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나비 천 마리 날려 호국영령 추모
입력 2013.06.07 (07:37) 수정 2013.06.07 (08:19) 뉴스광장(경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현충일이었던 어제 경기도 내 곳곳에서도 기념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구리시에선 배추흰나비 천 마리를 날려 호국영령들을 추모했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하얀 나비 천 마리가 현충탑 위로 날아오릅니다.

고운 날갯짓은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진 숭고한 희생과 고결한 헌신을 기리고, 귀한 자식, 사랑하는 남편을 조국에 바친 유가족들의 마음도 어루만집니다.

부상한 퇴역군인도,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이제 장성한 아들도 현충탑에 모신 호국용사들의 영전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인터뷰> 박영순(구리시장) :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는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쓰여 졌고,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설 수 있었습니다"

희생과 헌신에 가려진 넋들의 외로움과 고통도 되새겨 위로하는 자리, 전쟁의 상흔을 안고 살아야 했던 지난날에 오늘따라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인터뷰> 이종연(유가족) : "혼자서 고생했던 것이, 남편이 살아있을 때 했던 것이 생각이 나지요. 항상 그저 몸이 안좋았으니까"

쉰여덟 번째 현충일이었던 어제 경기도 내 곳곳에서 현충탑에 참배하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 나비 천 마리 날려 호국영령 추모
    • 입력 2013-06-07 08:08:55
    • 수정2013-06-07 08:19:58
    뉴스광장(경인)
<앵커 멘트>

현충일이었던 어제 경기도 내 곳곳에서도 기념행사가 잇따랐습니다.

구리시에선 배추흰나비 천 마리를 날려 호국영령들을 추모했습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하얀 나비 천 마리가 현충탑 위로 날아오릅니다.

고운 날갯짓은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진 숭고한 희생과 고결한 헌신을 기리고, 귀한 자식, 사랑하는 남편을 조국에 바친 유가족들의 마음도 어루만집니다.

부상한 퇴역군인도,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이제 장성한 아들도 현충탑에 모신 호국용사들의 영전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인터뷰> 박영순(구리시장) :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는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쓰여 졌고,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설 수 있었습니다"

희생과 헌신에 가려진 넋들의 외로움과 고통도 되새겨 위로하는 자리, 전쟁의 상흔을 안고 살아야 했던 지난날에 오늘따라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인터뷰> 이종연(유가족) : "혼자서 고생했던 것이, 남편이 살아있을 때 했던 것이 생각이 나지요. 항상 그저 몸이 안좋았으니까"

쉰여덟 번째 현충일이었던 어제 경기도 내 곳곳에서 현충탑에 참배하며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