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주찬 효과’ 기아, 3연패 탈출

입력 2013.06.08 (21:32) 수정 2013.06.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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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던 기아가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면서 살아났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주찬이 공격의 활력소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아는 3회 김주찬의 적시타로 득점에 물꼬를 트기 시작했습니다.

5회에도 김주찬의 3루 쪽을 꿰뚫는 2타점 적시타가 터졌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주찬은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3번 타자 김주찬이 타석에서 맹활약하면서, 1,2번 테이블세터진인 이용규와 김선빈도 살아났습니다.

나지완과 최희섭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득점에 힘을 보탰습니다.

모처럼 중심 타선이 폭발한 기아는 선두 넥센을 8대6으로 이기고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습니다.

만원 관중이 가득찬 잠실에서는 엘지가 롯데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6회 2타점 3루타를 터트린 김용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삼성은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을 울렸습니다.

삼성은 연장 10회말 박한이의 홈런으로 2대1로 이겼습니다.

SK는 연장 12회 조동화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를 4대3으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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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김주찬 효과’ 기아, 3연패 탈출
    • 입력 2013-06-08 21:34:57
    • 수정2013-06-08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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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던 기아가 모처럼 타선이 폭발하면서 살아났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주찬이 공격의 활력소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아는 3회 김주찬의 적시타로 득점에 물꼬를 트기 시작했습니다.

5회에도 김주찬의 3루 쪽을 꿰뚫는 2타점 적시타가 터졌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주찬은 3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3번 타자 김주찬이 타석에서 맹활약하면서, 1,2번 테이블세터진인 이용규와 김선빈도 살아났습니다.

나지완과 최희섭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득점에 힘을 보탰습니다.

모처럼 중심 타선이 폭발한 기아는 선두 넥센을 8대6으로 이기고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습니다.

만원 관중이 가득찬 잠실에서는 엘지가 롯데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6회 2타점 3루타를 터트린 김용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삼성은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을 울렸습니다.

삼성은 연장 10회말 박한이의 홈런으로 2대1로 이겼습니다.

SK는 연장 12회 조동화의 끝내기 안타로 한화를 4대3으로 꺾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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