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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북 핵·미사일 문제 협력해야”
입력 2013.06.09 (07:01) 수정 2013.06.09 (07:36)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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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바마는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공동보조를 요구했고 시진핑은 우회적으로 화답했습니다.

란초 미라지 현지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두 강대국 정상은 사막 휴양지에서 와이셔츠에 노타이 차림으로 만났습니다.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 동안 마라톤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예상대로 북한의 비핵화를 실질적으로 끌어내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명시적으로 공동보조를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양국은 북한 핵, 다시 말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확산에 이르기까지 서로 협력해야 할 많은 도전 과제가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북한 핵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비핵화에 동조하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시진핑(중국 국가 주석): "두 나라가 어떻게 세계평화와 발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일입니다."

미중 정상이 공감대를 확인함에 따라 남북한 당국간 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이 비핵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버해킹과 인권 등을 놓고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신뢰와 건설적 경쟁, 평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국관계에 합의하는 진전도 이뤘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국공조의 토대를 쌓는 게기가 될 듯합니다.

란초 미라지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 “미·중, 북 핵·미사일 문제 협력해야”
    • 입력 2013-06-09 07:03:33
    • 수정2013-06-09 07:36:34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바마는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공동보조를 요구했고 시진핑은 우회적으로 화답했습니다.

란초 미라지 현지에서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두 강대국 정상은 사막 휴양지에서 와이셔츠에 노타이 차림으로 만났습니다.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 동안 마라톤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예상대로 북한의 비핵화를 실질적으로 끌어내는 방안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명시적으로 공동보조를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오바마(미국 대통령): "양국은 북한 핵, 다시 말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확산에 이르기까지 서로 협력해야 할 많은 도전 과제가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북한 핵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비핵화에 동조하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시진핑(중국 국가 주석): "두 나라가 어떻게 세계평화와 발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일입니다."

미중 정상이 공감대를 확인함에 따라 남북한 당국간 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이 비핵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버해킹과 인권 등을 놓고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신뢰와 건설적 경쟁, 평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국관계에 합의하는 진전도 이뤘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3국공조의 토대를 쌓는 게기가 될 듯합니다.

란초 미라지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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