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0주년, 사상 첫 1-2부 올스타전

입력 2013.06.21 (06:25) 수정 2013.06.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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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출범 30주년을 맞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립니다.

사상 처음으로 1·2부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인터뷰>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

김남일과 이근호는 소속팀을 대표해 경기 전부터 입담 대결을 벌입니다.

<인터뷰> 이근호(팀 챌린지 선수) : "의미 있는 대결이기 때문에 군인정신으로 형님들한테 본때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남일(팀 클래식 선수) : "객관적으로 봤을 때 민간인이 경찰이나 군인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기겠습니다."

사상 처음 펼쳐지는 리그간 맞대결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코칭스태프도 여느 때와 달리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박경훈(팀 클래식 코치) : "올스타전이 그동안 흥미 위주의 경기였다면, 1부와 2부의 싸움, 굉장히 흥미있을 거라 생각한다."

<인터뷰> 이우형(팀 챌린지 코치) : "경기에 진다면, 성적에 대한 책임은 조동현 감독님에게 물어야 하지만, 대신 제가 삭발을 하겠습니다."

월드컵 8회 연속 본선행의 주역들과 K리그 30년을 빛낸 전설들이 함께할 2013 K리그 올스타전.

KBS 한국방송은 오늘 오후 6시 50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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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30주년, 사상 첫 1-2부 올스타전
    • 입력 2013-06-21 06:26:58
    • 수정2013-06-21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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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출범 30주년을 맞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립니다.

사상 처음으로 1·2부 맞대결로 치러집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인터뷰>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

김남일과 이근호는 소속팀을 대표해 경기 전부터 입담 대결을 벌입니다.

<인터뷰> 이근호(팀 챌린지 선수) : "의미 있는 대결이기 때문에 군인정신으로 형님들한테 본때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남일(팀 클래식 선수) : "객관적으로 봤을 때 민간인이 경찰이나 군인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이기겠습니다."

사상 처음 펼쳐지는 리그간 맞대결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코칭스태프도 여느 때와 달리 승리에 대한 의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박경훈(팀 클래식 코치) : "올스타전이 그동안 흥미 위주의 경기였다면, 1부와 2부의 싸움, 굉장히 흥미있을 거라 생각한다."

<인터뷰> 이우형(팀 챌린지 코치) : "경기에 진다면, 성적에 대한 책임은 조동현 감독님에게 물어야 하지만, 대신 제가 삭발을 하겠습니다."

월드컵 8회 연속 본선행의 주역들과 K리그 30년을 빛낸 전설들이 함께할 2013 K리그 올스타전.

KBS 한국방송은 오늘 오후 6시 50분부터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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