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챔프 수성 ‘제임스 2년 연속 MVP’

입력 2013.06.22 (09:38) 수정 2013.06.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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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최종 승자는 마이애미였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맹활약한 마이애미는 샌안토니오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브론 제임스가 2쿼터부터 진가를 발휘합니다.

샌안토니오가 따라오자 제임스는 연이은 3점포로 맞서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샌안토니오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전설 팀 덩컨과 신예 레너드가 공격을 이끌며 박빙의 접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제임스의 원맨쇼를 막지 못했습니다.

제임스는 3점슛 5개 등 37점을 몰아넣으며 결국 마이애미에 2년 연속 우승을 안겼습니다.

자신도 2년 연속 MVP에 올라 킹 제임스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 "2년 연속 우승이 믿기지않을만큼 기쁩니다. 이런 훌륭한 팀에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을 때는 어김없이 우승했던 샌안토니오는 처음으로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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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애미, 챔프 수성 ‘제임스 2년 연속 MVP’
    • 입력 2013-06-22 09:38:02
    • 수정2013-06-22 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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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최종 승자는 마이애미였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맹활약한 마이애미는 샌안토니오를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브론 제임스가 2쿼터부터 진가를 발휘합니다.

샌안토니오가 따라오자 제임스는 연이은 3점포로 맞서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샌안토니오도 쉽게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전설 팀 덩컨과 신예 레너드가 공격을 이끌며 박빙의 접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제임스의 원맨쇼를 막지 못했습니다.

제임스는 3점슛 5개 등 37점을 몰아넣으며 결국 마이애미에 2년 연속 우승을 안겼습니다.

자신도 2년 연속 MVP에 올라 킹 제임스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 "2년 연속 우승이 믿기지않을만큼 기쁩니다. 이런 훌륭한 팀에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을 때는 어김없이 우승했던 샌안토니오는 처음으로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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