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 효과?’ 경남, 대전에 6골 대승!

입력 2013.06.23 (21:27) 수정 2013.06.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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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매치로 인해 3주를 쉬고 다시 시작된 K리그 클래식에서 감독 교체란 카드를 꺼낸 경남이 무려 6골을 터트리며 대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전반은 외국인 선수 부발로의 독무대였습니다.

뛰어난 결정력으로 2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엔 김형범이 날아올랐습니다.

전매특허인 프리킥 실력은 여전했고, 그림같은 논스톱 골도 터트렸습니다.

이재안, 강승조까지 득점포를 가동한 경남은 대전을 6대 0으로 이기고 10위로 올라섰습니다.

3년만에 K리그로 돌아온 페트코비치 감독은 데뷔전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서울은 부산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최용수 감독은 윤성효 감독에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털어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서울 감독) : "상당히 말 못할 힘든 시기였고, 지도자 경력에 오점을 깨끗하게 털어버려 기분 좋습니다."

전남은 강원과 0대 0으로 비겼고, 대구는 울산을 난타전끝에 5대 3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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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교체 효과?’ 경남, 대전에 6골 대승!
    • 입력 2013-06-23 21:30:30
    • 수정2013-06-23 22: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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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A매치로 인해 3주를 쉬고 다시 시작된 K리그 클래식에서 감독 교체란 카드를 꺼낸 경남이 무려 6골을 터트리며 대전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전반은 외국인 선수 부발로의 독무대였습니다.

뛰어난 결정력으로 2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엔 김형범이 날아올랐습니다.

전매특허인 프리킥 실력은 여전했고, 그림같은 논스톱 골도 터트렸습니다.

이재안, 강승조까지 득점포를 가동한 경남은 대전을 6대 0으로 이기고 10위로 올라섰습니다.

3년만에 K리그로 돌아온 페트코비치 감독은 데뷔전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서울은 부산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최용수 감독은 윤성효 감독에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털어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서울 감독) : "상당히 말 못할 힘든 시기였고, 지도자 경력에 오점을 깨끗하게 털어버려 기분 좋습니다."

전남은 강원과 0대 0으로 비겼고, 대구는 울산을 난타전끝에 5대 3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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