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방콕·싱가폴 폭염 기승

‘한일 프렌드십 페스티벌’이 다음 주 주말에 도쿄돔시티에서 개최됩니다.

한일 우호와 한국 문화 관광을 촉진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한류와 한식 한글존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요.

칠석날에는 관람객들이 오작교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실제로 교제 중인 한일 커플의 한국전통혼례도 열리겠습니다.

도쿄는 행사기간 내내 대체로 맑겠고 한낮엔 30도안팎으로 덥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장마가 오기 전까지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홍콩도 요즘 후텁지근한데요 오늘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폴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열대성 스콜현상이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한낮엔 41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최근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 오늘도 소나기가 지나겠고 한낮에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구름많은 가운데 낮기온 23도로 바깥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특파원 현장보고의 세계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