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출근길 중부 곳곳 장대비 쏟아져

입력 2013.07.02 (21:00) 수정 2013.07.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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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중부지방에는 오늘 하루종일 국지성 호우가 이어졌습니다.

장마 전선은 서서히 남부지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요란하게 쏟아지는 장맛비, 지난달 중순 이후 2주 만입니다.

발이 흠뻑 젖을 정도로 거센 빗줄기가 아침 내내 계속됩니다.

이어지는 우산 행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출근길은 더욱 분주해집니다.

기다리는 버스는 평소보다 늦어지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만들어집니다.

순식간에 집중된 비로 청계천의 물도 크게 불어나 출입이 통제됩니다.

비가 잠시 그칠 때면 바람이 몰아치고, 다시 지역을 오가며 장대비를 뿌린 장마전선, 지금은 중부지방에서 서서히 남부지방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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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 장마…출근길 중부 곳곳 장대비 쏟아져
    • 입력 2013-07-02 21:01:09
    • 수정2013-07-02 22:10:07
    뉴스 9
<앵커 멘트>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중부지방에는 오늘 하루종일 국지성 호우가 이어졌습니다.

장마 전선은 서서히 남부지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요란하게 쏟아지는 장맛비, 지난달 중순 이후 2주 만입니다.

발이 흠뻑 젖을 정도로 거센 빗줄기가 아침 내내 계속됩니다.

이어지는 우산 행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출근길은 더욱 분주해집니다.

기다리는 버스는 평소보다 늦어지고, 곳곳에 물웅덩이가 만들어집니다.

순식간에 집중된 비로 청계천의 물도 크게 불어나 출입이 통제됩니다.

비가 잠시 그칠 때면 바람이 몰아치고, 다시 지역을 오가며 장대비를 뿌린 장마전선, 지금은 중부지방에서 서서히 남부지방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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