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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최강희 감독 조롱 ‘또 SNS로 물의’
입력 2013.07.04 (21:48) 수정 2013.07.04 (22:2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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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밖에서 선전하고 있는 동생들과 달리 형들은 안에서 시끄럽습니다.

기성용의 것으로 보이는 SNS에 최강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조롱한 글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입니다.

지난해 2월,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 자신을 대표로 뽑아줘 고맙다는 내용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기성용이 뛰던 스코틀랜드 리그를 낮게 평가한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쿠웨이트전이 끝난 뒤에는 최 감독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있었던 우리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며, 그러다 다친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사실이라면, 제자가 스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성용은 레바논전을 앞둔 지난달 2일에도 리더의 자질을 거론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최 감독도 용기 있는 선수라면 직접 와서 얘기를 해야 한다며 기성용을 겨냥했습니다.

혈액형이 O형인 선수는 수비수로 부적합하다는 발언도 해, 윤석영이 역대 국가대표 가운데 O형이 많다며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쉬쉬했던 대표팀 내 갈등이 밖으로 드러나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더불어 국가대표의 SNS 사용에 제약을 두자는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임 홍명보 감독은 소집 기간 동안 선수들의 SNS 사용에 제약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기성용, 최강희 감독 조롱 ‘또 SNS로 물의’
    • 입력 2013-07-04 21:49:26
    • 수정2013-07-04 22:28:17
    뉴스 9
<앵커 멘트>

밖에서 선전하고 있는 동생들과 달리 형들은 안에서 시끄럽습니다.

기성용의 것으로 보이는 SNS에 최강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조롱한 글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입니다.

지난해 2월,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같은 곳에서 뛰는 자신을 대표로 뽑아줘 고맙다는 내용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기성용이 뛰던 스코틀랜드 리그를 낮게 평가한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쿠웨이트전이 끝난 뒤에는 최 감독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있었던 우리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며, 그러다 다친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사실이라면, 제자가 스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성용은 레바논전을 앞둔 지난달 2일에도 리더의 자질을 거론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최 감독도 용기 있는 선수라면 직접 와서 얘기를 해야 한다며 기성용을 겨냥했습니다.

혈액형이 O형인 선수는 수비수로 부적합하다는 발언도 해, 윤석영이 역대 국가대표 가운데 O형이 많다며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쉬쉬했던 대표팀 내 갈등이 밖으로 드러나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더불어 국가대표의 SNS 사용에 제약을 두자는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신임 홍명보 감독은 소집 기간 동안 선수들의 SNS 사용에 제약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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