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행 거미손 이창근 ‘이라크도 막고 4강!’

입력 2013.07.04 (21:47) 수정 2013.07.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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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월드컵 8강에 진출한 청소년대표팀 중심에는 눈부신 선방을 펼친 골키퍼 이창근이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차기를 앞두고 긴장을 풀려는 듯 자신의 머리를 때립니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콜롬비아 9번째 키커와 맞섭니다.

골키퍼 이창근의 활약은 경기에서도 눈부셨습니다.

슈팅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고, 기습 슈팅엔 잽싸게 손을 뻗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주긴 했지만, 콜롬비아의 결정적인 슈팅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청소년대표팀의 8강 진출을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이창근(U-20 축구 국가대표) : "제 실수로 예선전 3골 먹었는데 만회한 것 같고 앞으로도 선방으로 좋은 성적 낼게요."

가나는 포르투갈을 3대 2로.

이라크는 파라과이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8강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우리의 다음 상대는 이라크입니다.

상승세를 탄 청소년대표팀은 이라크전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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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행 거미손 이창근 ‘이라크도 막고 4강!’
    • 입력 2013-07-04 21:47:49
    • 수정2013-07-04 22:28:17
    뉴스 9
<앵커 멘트>

20세 이하 월드컵 8강에 진출한 청소년대표팀 중심에는 눈부신 선방을 펼친 골키퍼 이창근이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차기를 앞두고 긴장을 풀려는 듯 자신의 머리를 때립니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콜롬비아 9번째 키커와 맞섭니다.

골키퍼 이창근의 활약은 경기에서도 눈부셨습니다.

슈팅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고, 기습 슈팅엔 잽싸게 손을 뻗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내주긴 했지만, 콜롬비아의 결정적인 슈팅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청소년대표팀의 8강 진출을 뒷받침했습니다.

<인터뷰> 이창근(U-20 축구 국가대표) : "제 실수로 예선전 3골 먹었는데 만회한 것 같고 앞으로도 선방으로 좋은 성적 낼게요."

가나는 포르투갈을 3대 2로.

이라크는 파라과이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8강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우리의 다음 상대는 이라크입니다.

상승세를 탄 청소년대표팀은 이라크전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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