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이종현, 농구 미래 이끌 트윈타워

입력 2013.07.04 (21:53) 수정 2013.07.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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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는 농구대표팀에 김종규와 이종현, 두 대학생 스타선수들이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중국을 꺾고 우승한 동아시아대회는 김종규와 이종현, 두 대학스타의 화려한 등장을 알렸습니다.

두 장신 센터는 다음달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에도 어김없이 발탁됐습니다.

오세근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김주성마저 체력적인 한계가 드러나면서 두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장신들이 즐비한 중동팀과 중국을 넘기 위해선 이들의 활약 여부가 큰 변수입니다.

<인터뷰> 김종규 : "이번에 제 역할이 많이 중요할 거 같은데, 형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

유재학 감독도 이들의 합류로 전술 운용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프로 못지않은 기량이다. 이들 기용폭을 더욱 확대해서 미래 대비하겠다."

이번대회에서 3위안에 들어야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98년 이후 14년만의 출전을 위해선 두 대학 스타들의 성장이 핵심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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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규-이종현, 농구 미래 이끌 트윈타워
    • 입력 2013-07-04 21:55:55
    • 수정2013-07-04 22:28:45
    뉴스 9
<앵커 멘트>

다음달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는 농구대표팀에 김종규와 이종현, 두 대학생 스타선수들이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중국을 꺾고 우승한 동아시아대회는 김종규와 이종현, 두 대학스타의 화려한 등장을 알렸습니다.

두 장신 센터는 다음달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에도 어김없이 발탁됐습니다.

오세근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고 김주성마저 체력적인 한계가 드러나면서 두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장신들이 즐비한 중동팀과 중국을 넘기 위해선 이들의 활약 여부가 큰 변수입니다.

<인터뷰> 김종규 : "이번에 제 역할이 많이 중요할 거 같은데, 형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

유재학 감독도 이들의 합류로 전술 운용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인터뷰> 유재학 : "프로 못지않은 기량이다. 이들 기용폭을 더욱 확대해서 미래 대비하겠다."

이번대회에서 3위안에 들어야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98년 이후 14년만의 출전을 위해선 두 대학 스타들의 성장이 핵심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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