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봉하마을 설치 ‘이지원’ 시스템 접속 흔적 발견”
입력 2013.07.21 (15:21)
수정 2013.07.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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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뒤 봉하마을에서 사용하다 국가기록원에 반납했던 '이지원 시스템'에 대해 무단 접속한 흔적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노무현 재단 측 관계자들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을 때 시스템을 보관하던 서고 봉인이 해제돼 있었고, 시스템에 2차례 접속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국가기록원 측이 단독으로 봉인을 해제하고 시스템에 마음대로 접속하는 등 지정기록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국가기록원 측은 시스템 점검 등의 문제로 2차례 접속했다고 밝혔을 뿐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노무현 재단 측 관계자들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을 때 시스템을 보관하던 서고 봉인이 해제돼 있었고, 시스템에 2차례 접속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국가기록원 측이 단독으로 봉인을 해제하고 시스템에 마음대로 접속하는 등 지정기록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국가기록원 측은 시스템 점검 등의 문제로 2차례 접속했다고 밝혔을 뿐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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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 “봉하마을 설치 ‘이지원’ 시스템 접속 흔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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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1 15:21:22
- 수정2013-07-21 17:30:38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뒤 봉하마을에서 사용하다 국가기록원에 반납했던 '이지원 시스템'에 대해 무단 접속한 흔적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노무현 재단 측 관계자들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을 때 시스템을 보관하던 서고 봉인이 해제돼 있었고, 시스템에 2차례 접속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국가기록원 측이 단독으로 봉인을 해제하고 시스템에 마음대로 접속하는 등 지정기록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국가기록원 측은 시스템 점검 등의 문제로 2차례 접속했다고 밝혔을 뿐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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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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