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록 재검색’ 오늘 종료…내일 국회 보고

입력 2013.07.21 (17:00) 수정 2013.07.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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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여야 열람위원들의 재검색 작업이 이시간 현재 국가기록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여야는 오늘까지 검색한 뒤 내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야 열람위원들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재검색 작업이 오늘 오후 재개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 의원과 민주당 박남춘, 전해철 의원 등 4명의 열람 위원들은 오늘 오후 여야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의 국가기록원을 찾아 재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오후 2시부터 국가기록원장실에서 비공개로 검색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열람장 안으로 들어가 재검색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위원들이 입장할 때 열람기간 연장 여부 등에 대한 취재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위원들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재검색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밤 늦게까지 검색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화록 재검색 결과는 내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여야는 두 차례의 예비열람 결과 대화록을 찾지 못하게 되자 지난 19일부터 기록원에서 집중적인 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대화록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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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록 재검색’ 오늘 종료…내일 국회 보고
    • 입력 2013-07-21 17:01:05
    • 수정2013-07-21 17: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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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여야 열람위원들의 재검색 작업이 이시간 현재 국가기록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여야는 오늘까지 검색한 뒤 내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야 열람위원들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재검색 작업이 오늘 오후 재개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 의원과 민주당 박남춘, 전해철 의원 등 4명의 열람 위원들은 오늘 오후 여야가 추천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성남의 국가기록원을 찾아 재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오후 2시부터 국가기록원장실에서 비공개로 검색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열람장 안으로 들어가 재검색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위원들이 입장할 때 열람기간 연장 여부 등에 대한 취재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위원들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재검색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밤 늦게까지 검색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대화록 재검색 결과는 내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여야는 두 차례의 예비열람 결과 대화록을 찾지 못하게 되자 지난 19일부터 기록원에서 집중적인 검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대화록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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