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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5차 실무회담…막판 대타결 모색
입력 2013.07.22 (07:13) 수정 2013.07.22 (08:2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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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5차 실무회담이 오늘 또 개성에서 열립니다.

지난 4차 실무회담에서 이루지 못했던 합의문 작성을 오늘 5차 회담에서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오늘 회담이 개성공단 재가동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남북 양측은 지난 17일 열렸던 4차 회담에서 각자 마련한 합의서 문안을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회담에서 남북은 최종 합의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치열하게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오늘 협상에서 합의문 만들기가 성사되거나 또는 합의문 타결에 근접하면 개성공단 재가동에 청신호가 켜지겠지만, 합의문 만들기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회담은 장기화되면서 개성공단 재가동 여부도 불투명해 질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여전히 가동중단 재발방지와 국제공단화, 두가집니다.

이 가운데 관건은 재발방지 대책인데 정부는 향후 남북협력사업의 안정성과 국제적인 신뢰도를 위해서도 재발방지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북한은 "남측이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책임과 일방적인 재발방지 담보만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 5차 회담에서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과 책임있는 입장 요구에 북한이 얼마나 호응해 올지가 협상 타결의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늘 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입니다.

오늘 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출발하기에 앞서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수석대표는 4차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박철수 북한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오늘 오전 8시 30분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오전 10시 북한과 5차 회담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남북, 오늘 5차 실무회담…막판 대타결 모색
    • 입력 2013-07-22 07:15:43
    • 수정2013-07-22 08:20:10
    뉴스광장
<앵커멘트>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 당국간 5차 실무회담이 오늘 또 개성에서 열립니다.

지난 4차 실무회담에서 이루지 못했던 합의문 작성을 오늘 5차 회담에서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남북회담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소현정 기자!

오늘 회담이 개성공단 재가동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남북 양측은 지난 17일 열렸던 4차 회담에서 각자 마련한 합의서 문안을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했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회담에서 남북은 최종 합의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치열하게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오늘 협상에서 합의문 만들기가 성사되거나 또는 합의문 타결에 근접하면 개성공단 재가동에 청신호가 켜지겠지만, 합의문 만들기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회담은 장기화되면서 개성공단 재가동 여부도 불투명해 질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여전히 가동중단 재발방지와 국제공단화, 두가집니다.

이 가운데 관건은 재발방지 대책인데 정부는 향후 남북협력사업의 안정성과 국제적인 신뢰도를 위해서도 재발방지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북한은 "남측이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책임과 일방적인 재발방지 담보만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 5차 회담에서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과 책임있는 입장 요구에 북한이 얼마나 호응해 올지가 협상 타결의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늘 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입니다.

오늘 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출발하기에 앞서 '국민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수석대표는 4차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박철수 북한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오늘 오전 8시 30분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오전 10시 북한과 5차 회담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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