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하루 17만 원 ‘호화 교도소’

입력 2013.08.01 (00:33) 수정 2013.08.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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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쇠창살!

교도소의 일반적인 모습인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죄수가 돈을 내 이용할 수 있는‘호화 교도소’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니다.

<리포트>

넓은 휴게실 공간, 평면 스크린의 HDTV, 보드게임 시설을 갖춘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도소입니다!

이 고급 교도소는 경범죄를 저지른 재소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155달러!

우리 돈 17만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일반적인 교도소 환경을 싫어하는 수감자들을 위한 제도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부자를 위한 교도소” “교도소가 아니라 호텔이네" 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반면에“기발하다." “재소자들에게도 선택의 권리가 있다.” 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재소자들의 인권보호도 중요하지만!

죄값을 치르는 데 돈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 조금 과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24 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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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이슈] 하루 17만 원 ‘호화 교도소’
    • 입력 2013-08-01 07:44:47
    • 수정2013-08-01 0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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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쇠창살!

교도소의 일반적인 모습인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죄수가 돈을 내 이용할 수 있는‘호화 교도소’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니다.

<리포트>

넓은 휴게실 공간, 평면 스크린의 HDTV, 보드게임 시설을 갖춘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도소입니다!

이 고급 교도소는 경범죄를 저지른 재소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155달러!

우리 돈 17만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일반적인 교도소 환경을 싫어하는 수감자들을 위한 제도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부자를 위한 교도소” “교도소가 아니라 호텔이네" 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반면에“기발하다." “재소자들에게도 선택의 권리가 있다.” 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재소자들의 인권보호도 중요하지만!

죄값을 치르는 데 돈에 따라 차이를 두는 것, 조금 과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24 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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