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뒷심! 맨시티 꺾고 아우디컵 정상

입력 2013.08.02 (21:54) 수정 2013.08.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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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4년 만에 아우디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6분 맨시티의 역습입니다.

그림같은 패스에 이어 네그레도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뮌헨도 5분 뒤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해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독일과 영국의 자존심 대결은 후반 27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뮌헨의 해결사 토마스 뮐러가 그림같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맨시티를 2대 1로 이긴 뮌헨은 4년 만에 아우디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미국의 라이언 록티가 세계 수영 이백미터 개인 혼영에서 28세 36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록티는 3연속 우승으로 은퇴한 펠프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자유형 백 미터에선 호주의 매그누선이 47초 71로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원도청의 백수연은 여자 평영 이백미터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준결승에 진출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가 홈런 4개를 기록한 시카고 컵스에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다저스는 대타 헤어스턴의 결승타로 6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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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의 뒷심! 맨시티 꺾고 아우디컵 정상
    • 입력 2013-08-02 21:58:33
    • 수정2013-08-02 22: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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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4년 만에 아우디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6분 맨시티의 역습입니다.

그림같은 패스에 이어 네그레도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뮌헨도 5분 뒤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해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독일과 영국의 자존심 대결은 후반 27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뮌헨의 해결사 토마스 뮐러가 그림같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맨시티를 2대 1로 이긴 뮌헨은 4년 만에 아우디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미국의 라이언 록티가 세계 수영 이백미터 개인 혼영에서 28세 36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록티는 3연속 우승으로 은퇴한 펠프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자유형 백 미터에선 호주의 매그누선이 47초 71로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원도청의 백수연은 여자 평영 이백미터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준결승에 진출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가 홈런 4개를 기록한 시카고 컵스에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다저스는 대타 헤어스턴의 결승타로 6대 4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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