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운행기록계로 뺑소니 택시기사 검거
입력 2013.08.07 (07:13)
수정 2013.08.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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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벽시간대 사람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택시기사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치추적장치, GPS와 운행기록계가 단서가 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에 사람이 누워있습니다.
달리던 택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40대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 "(사람을)발견하고 설 줄 알았죠, 그대로 사람을 치고 지나가는 거에요."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는 택시 운행기록계가 핵심 단서가 됐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을 기초로 용의 차량을 압축한 뒤 운행기록계의 승객 승,하차 시간 기록을 확인해 택시기사 57살 윤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같은날 새벽, 택시 한 대가 빠르게 질주합니다.
빗길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그대로 치고 달아난 것입니다.
<인터뷰> 목격자 :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세게 넘어져서 못일어나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송 모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택시 운전자는 사고 발생 3분 후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상황을 확인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번엔 위치추적장치인 GPS를 추적했습니다.
택시 콜센터를 상대로 사고시간대 현장에 있었던 택시 4백여대를 전수 조사해 뺑소니 택시 기사 60살 김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인터뷰> 경찰 : "이렇게 사람을 사망케하고 가면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기 때문에 "
GPS와 운행기록계까지, 경찰은 지난해 뺑소니 사범 검거율이 93%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새벽시간대 사람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택시기사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치추적장치, GPS와 운행기록계가 단서가 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에 사람이 누워있습니다.
달리던 택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40대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 "(사람을)발견하고 설 줄 알았죠, 그대로 사람을 치고 지나가는 거에요."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는 택시 운행기록계가 핵심 단서가 됐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을 기초로 용의 차량을 압축한 뒤 운행기록계의 승객 승,하차 시간 기록을 확인해 택시기사 57살 윤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같은날 새벽, 택시 한 대가 빠르게 질주합니다.
빗길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그대로 치고 달아난 것입니다.
<인터뷰> 목격자 :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세게 넘어져서 못일어나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송 모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택시 운전자는 사고 발생 3분 후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상황을 확인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번엔 위치추적장치인 GPS를 추적했습니다.
택시 콜센터를 상대로 사고시간대 현장에 있었던 택시 4백여대를 전수 조사해 뺑소니 택시 기사 60살 김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인터뷰> 경찰 : "이렇게 사람을 사망케하고 가면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기 때문에 "
GPS와 운행기록계까지, 경찰은 지난해 뺑소니 사범 검거율이 93%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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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S, 운행기록계로 뺑소니 택시기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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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7 07:15:07
- 수정2013-08-07 07:49:26
<앵커 멘트>
새벽시간대 사람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택시기사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치추적장치, GPS와 운행기록계가 단서가 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에 사람이 누워있습니다.
달리던 택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40대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 "(사람을)발견하고 설 줄 알았죠, 그대로 사람을 치고 지나가는 거에요."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는 택시 운행기록계가 핵심 단서가 됐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을 기초로 용의 차량을 압축한 뒤 운행기록계의 승객 승,하차 시간 기록을 확인해 택시기사 57살 윤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같은날 새벽, 택시 한 대가 빠르게 질주합니다.
빗길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그대로 치고 달아난 것입니다.
<인터뷰> 목격자 :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세게 넘어져서 못일어나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송 모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택시 운전자는 사고 발생 3분 후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상황을 확인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번엔 위치추적장치인 GPS를 추적했습니다.
택시 콜센터를 상대로 사고시간대 현장에 있었던 택시 4백여대를 전수 조사해 뺑소니 택시 기사 60살 김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인터뷰> 경찰 : "이렇게 사람을 사망케하고 가면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기 때문에 "
GPS와 운행기록계까지, 경찰은 지난해 뺑소니 사범 검거율이 93%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새벽시간대 사람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택시기사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위치추적장치, GPS와 운행기록계가 단서가 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에 사람이 누워있습니다.
달리던 택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고 지나갑니다.
술에 취해 쓰러져있던 40대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목격자 : "(사람을)발견하고 설 줄 알았죠, 그대로 사람을 치고 지나가는 거에요."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는 택시 운행기록계가 핵심 단서가 됐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을 기초로 용의 차량을 압축한 뒤 운행기록계의 승객 승,하차 시간 기록을 확인해 택시기사 57살 윤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같은날 새벽, 택시 한 대가 빠르게 질주합니다.
빗길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그대로 치고 달아난 것입니다.
<인터뷰> 목격자 :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세게 넘어져서 못일어나더라구요"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송 모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택시 운전자는 사고 발생 3분 후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상황을 확인한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번엔 위치추적장치인 GPS를 추적했습니다.
택시 콜센터를 상대로 사고시간대 현장에 있었던 택시 4백여대를 전수 조사해 뺑소니 택시 기사 60살 김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인터뷰> 경찰 : "이렇게 사람을 사망케하고 가면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기 때문에 "
GPS와 운행기록계까지, 경찰은 지난해 뺑소니 사범 검거율이 93%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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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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