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조화 빛난’ 남 농구, 카자흐 제물 8강

입력 2013.08.07 (11:15) 수정 2013.08.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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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농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을 20점차 이상으로 이기고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신구조화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성민의 중장거리포가 카자흐스탄의 림에 연이어 꽂힙니다.

주장 양동근의 속공 플레이도 위력적입니다.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대학생 선수들도 화답했습니다.

2쿼터 초반 소나기 3점슛을 터뜨린 경희대 4학년생 김민구.

3점슛 3개를 연이어 꽂아넣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생 센터 이종현도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궂은 임무를 충실하게 소화했습니다.

신구조화가 완벽하게 이뤄진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에 카자흐스탄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인터뷰> 이종현 : "기분 좋죠. 잘한다는 말 들으면요. 부족한 거 더 보충해서 더 잘하도록..."

우리나라는 71대 47로 승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조 2위도 결정짓고 기분 좋게 8강 토너먼트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밤 최약체 인도와 12강 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8강전을 앞두고 여유있는 선수기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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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 조화 빛난’ 남 농구, 카자흐 제물 8강
    • 입력 2013-08-07 10:58:07
    • 수정2013-08-07 15:21:22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아시아농구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을 20점차 이상으로 이기고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신구조화가 빛난 경기였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성민의 중장거리포가 카자흐스탄의 림에 연이어 꽂힙니다.

주장 양동근의 속공 플레이도 위력적입니다.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대학생 선수들도 화답했습니다.

2쿼터 초반 소나기 3점슛을 터뜨린 경희대 4학년생 김민구.

3점슛 3개를 연이어 꽂아넣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생 센터 이종현도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궂은 임무를 충실하게 소화했습니다.

신구조화가 완벽하게 이뤄진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에 카자흐스탄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인터뷰> 이종현 : "기분 좋죠. 잘한다는 말 들으면요. 부족한 거 더 보충해서 더 잘하도록..."

우리나라는 71대 47로 승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조 2위도 결정짓고 기분 좋게 8강 토너먼트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밤 최약체 인도와 12강 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8강전을 앞두고 여유있는 선수기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닐라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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