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원 안타·전원 득점 ‘삼성 턱밑 추격’

입력 2013.08.14 (06:26) 수정 2013.08.14 (0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아홉명의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올리며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LG는 승차 없는 2위로 삼성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 LG 주키치가 위협구를 던지며 두 팀의 대결은 달아올랐습니다.

이승엽 등 중심타선에 적시타를 맞고 5대 2로 석 점 뒤진 3회.

LG는 타자 일순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윤요섭과 박용택의 안타로 6대 5로 역전한 뒤 권용관이 석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LG는 시즌 첫 선발 전원안타 전원 득점으로 한여름밤의 타격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LG는 삼성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진 2위로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SK 에이스 김광현은 야수들의 도움속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1회 만루위기에서 좌익수 김상현이 홈런성 타구를 정확하게 뛰어올라 처리한 뒤 탈삼진 행진을 펼쳤습니다.

6회 원아웃까지 시속 150킬로미터 직구를 앞세워 9개의 삼진을 잡는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최정은 시즌 22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SK가 9대 2로 이겨 기아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2루수 오재원이 중견수 앞에서 호수비를 선보인 두산은 롯데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NC는 한화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G, 전원 안타·전원 득점 ‘삼성 턱밑 추격’
    • 입력 2013-08-14 06:27:48
    • 수정2013-08-14 09:46: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아홉명의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올리며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LG는 승차 없는 2위로 삼성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 LG 주키치가 위협구를 던지며 두 팀의 대결은 달아올랐습니다.

이승엽 등 중심타선에 적시타를 맞고 5대 2로 석 점 뒤진 3회.

LG는 타자 일순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윤요섭과 박용택의 안타로 6대 5로 역전한 뒤 권용관이 석 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LG는 시즌 첫 선발 전원안타 전원 득점으로 한여름밤의 타격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LG는 삼성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진 2위로 선두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SK 에이스 김광현은 야수들의 도움속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1회 만루위기에서 좌익수 김상현이 홈런성 타구를 정확하게 뛰어올라 처리한 뒤 탈삼진 행진을 펼쳤습니다.

6회 원아웃까지 시속 150킬로미터 직구를 앞세워 9개의 삼진을 잡는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최정은 시즌 22호 홈런으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SK가 9대 2로 이겨 기아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2루수 오재원이 중견수 앞에서 호수비를 선보인 두산은 롯데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NC는 한화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