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만화 한류’ 꿈꾼다!
입력 2013.08.14 (21:45)
수정 2013.08.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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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화도 이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천 국제 만화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우리만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 만화의 현주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에서부터 이현세 화백의 '공포의 외인구단 ' 까지.
완벽한 콘티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엮어 역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내는 흡입력이 우리 만화의 강점입니다.
외국 작가들의 눈에 비친 우리 만화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바스티앙 비베스(프랑스 만화가/대표작 '염소의 맛') : "한국의 영화와 음악이 세계에서 성공했듯이 이제는 한국의 만화가 세계를 제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프랑스 만화는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로 태어났습니다.
영화는 개봉 보름 만에 관람객 7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보편성을 이끌어 내면 어디서나 통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우리의 소재와 우리의 전통에서 여러 가지를 얻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 그런 것들을 가능하면 잘 살려서..."
동네 만화방에서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함께 떠나던 만화 속 상상 세계로의 여행.
이제는 그 상상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만화도 이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천 국제 만화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우리만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 만화의 현주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에서부터 이현세 화백의 '공포의 외인구단 ' 까지.
완벽한 콘티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엮어 역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내는 흡입력이 우리 만화의 강점입니다.
외국 작가들의 눈에 비친 우리 만화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바스티앙 비베스(프랑스 만화가/대표작 '염소의 맛') : "한국의 영화와 음악이 세계에서 성공했듯이 이제는 한국의 만화가 세계를 제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프랑스 만화는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로 태어났습니다.
영화는 개봉 보름 만에 관람객 7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보편성을 이끌어 내면 어디서나 통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우리의 소재와 우리의 전통에서 여러 가지를 얻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 그런 것들을 가능하면 잘 살려서..."
동네 만화방에서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함께 떠나던 만화 속 상상 세계로의 여행.
이제는 그 상상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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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4 21:45:50
- 수정2013-08-14 2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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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이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천 국제 만화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우리만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 만화의 현주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에서부터 이현세 화백의 '공포의 외인구단 ' 까지.
완벽한 콘티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엮어 역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내는 흡입력이 우리 만화의 강점입니다.
외국 작가들의 눈에 비친 우리 만화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바스티앙 비베스(프랑스 만화가/대표작 '염소의 맛') : "한국의 영화와 음악이 세계에서 성공했듯이 이제는 한국의 만화가 세계를 제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프랑스 만화는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로 태어났습니다.
영화는 개봉 보름 만에 관람객 7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보편성을 이끌어 내면 어디서나 통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우리의 소재와 우리의 전통에서 여러 가지를 얻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 그런 것들을 가능하면 잘 살려서..."
동네 만화방에서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함께 떠나던 만화 속 상상 세계로의 여행.
이제는 그 상상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만화도 이제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천 국제 만화 축제가 개막했는데요.
우리만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 만화의 현주소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에서부터 이현세 화백의 '공포의 외인구단 ' 까지.
완벽한 콘티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엮어 역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내는 흡입력이 우리 만화의 강점입니다.
외국 작가들의 눈에 비친 우리 만화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바스티앙 비베스(프랑스 만화가/대표작 '염소의 맛') : "한국의 영화와 음악이 세계에서 성공했듯이 이제는 한국의 만화가 세계를 제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프랑스 만화는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로 태어났습니다.
영화는 개봉 보름 만에 관람객 7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보편성을 이끌어 내면 어디서나 통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우리의 소재와 우리의 전통에서 여러 가지를 얻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 그런 것들을 가능하면 잘 살려서..."
동네 만화방에서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함께 떠나던 만화 속 상상 세계로의 여행.
이제는 그 상상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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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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