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착륙하던 화물기 추락…조종사 2명 사망
입력 2013.08.15 (07:15)
수정 2013.08.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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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착륙하던 화물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시간, 조각난 비행기가 거대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국제화물운송업체 UPS 소속 화물기가 착륙과정에서 앨라배마주 버밍햄 국제공항 인근 도로에 추락한 겁니다.
2시간 만에 사고 현장의 불길은 잡혔지만, 조종사 2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기는 에어버스의 A300기종.
목격자들은 착륙하던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낮았고 추락 뒤에도 두세 차례 큰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샌더스(목격자)
사고가 나자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는 현장에 조사단을 급파했습니다.
<인터뷰> 섬왈트(NTSB 조사단)
미국 언론들은 사고 당시 날씨가 좋았고 조종사가 별다른 이상징후를 보고한 사실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착륙하던 화물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시간, 조각난 비행기가 거대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국제화물운송업체 UPS 소속 화물기가 착륙과정에서 앨라배마주 버밍햄 국제공항 인근 도로에 추락한 겁니다.
2시간 만에 사고 현장의 불길은 잡혔지만, 조종사 2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기는 에어버스의 A300기종.
목격자들은 착륙하던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낮았고 추락 뒤에도 두세 차례 큰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샌더스(목격자)
사고가 나자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는 현장에 조사단을 급파했습니다.
<인터뷰> 섬왈트(NTSB 조사단)
미국 언론들은 사고 당시 날씨가 좋았고 조종사가 별다른 이상징후를 보고한 사실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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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착륙하던 화물기 추락…조종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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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5 07:17:17
- 수정2013-08-15 09:46:49
<앵커 멘트>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착륙하던 화물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시간, 조각난 비행기가 거대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국제화물운송업체 UPS 소속 화물기가 착륙과정에서 앨라배마주 버밍햄 국제공항 인근 도로에 추락한 겁니다.
2시간 만에 사고 현장의 불길은 잡혔지만, 조종사 2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기는 에어버스의 A300기종.
목격자들은 착륙하던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낮았고 추락 뒤에도 두세 차례 큰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샌더스(목격자)
사고가 나자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는 현장에 조사단을 급파했습니다.
<인터뷰> 섬왈트(NTSB 조사단)
미국 언론들은 사고 당시 날씨가 좋았고 조종사가 별다른 이상징후를 보고한 사실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착륙하던 화물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시간, 조각난 비행기가 거대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국제화물운송업체 UPS 소속 화물기가 착륙과정에서 앨라배마주 버밍햄 국제공항 인근 도로에 추락한 겁니다.
2시간 만에 사고 현장의 불길은 잡혔지만, 조종사 2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기는 에어버스의 A300기종.
목격자들은 착륙하던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낮았고 추락 뒤에도 두세 차례 큰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샌더스(목격자)
사고가 나자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는 현장에 조사단을 급파했습니다.
<인터뷰> 섬왈트(NTSB 조사단)
미국 언론들은 사고 당시 날씨가 좋았고 조종사가 별다른 이상징후를 보고한 사실도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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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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