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태풍 우토르, 중국 남부 상륙

입력 2013.08.15 (00:32) 수정 2013.08.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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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우토르가 중국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필리핀을 통과했지만 여전히 강한 중형 태풍의 세력을 유지해 순간 최대풍속 초속 38미터로 몰아쳤는데요.

홍콩 앞바다에 있던 화물선이 전복됐고, 어제 홍콩 증시가 휴장하기도 했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중국은 비상사태에 돌입했습니다.

오늘까지가 태풍의 고비로 광저우와 잔장 홍콩엔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세력은 차츰 약해져 금요일엔 태풍이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겠는데요.

방콕도 35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고 두바이는 43도까지 치솟겠지만 케이프타운은 15도에 머물겠습니다.

파리의 낮기온 27도로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마드리드는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리마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거의 없이 서늘하겠습니다.

시드니는 이맘 때 낮기온 19도 정도지만 당분간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22도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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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날씨] 태풍 우토르, 중국 남부 상륙
    • 입력 2013-08-15 12:11:59
    • 수정2013-08-15 13:26:59
    글로벌24
11호 태풍 우토르가 중국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필리핀을 통과했지만 여전히 강한 중형 태풍의 세력을 유지해 순간 최대풍속 초속 38미터로 몰아쳤는데요.

홍콩 앞바다에 있던 화물선이 전복됐고, 어제 홍콩 증시가 휴장하기도 했습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중국은 비상사태에 돌입했습니다.

오늘까지가 태풍의 고비로 광저우와 잔장 홍콩엔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세력은 차츰 약해져 금요일엔 태풍이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는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겠는데요.

방콕도 35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고 두바이는 43도까지 치솟겠지만 케이프타운은 15도에 머물겠습니다.

파리의 낮기온 27도로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마드리드는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리마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거의 없이 서늘하겠습니다.

시드니는 이맘 때 낮기온 19도 정도지만 당분간 예년기온을 웃돌겠고 모스크바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22도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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