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냉방기 바람에 안구 건조증 주의
입력 2013.08.16 (06:47) 수정 2013.08.16 (07:43)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엥커 멘트>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냉방기 이용이 늘고 있는데요.

선풍기나 냉방기 바람에 가까이서 또는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포커스 오늘은 30대 이후 크게 늘고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종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풍경입니다.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김현희씨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 속에 냉방기 바람을 피할 수 없어 고충을 토로합니다.

<인터뷰> 김현희(대전시 용문동) : “계속 선풍기를 쐬고 냉방기를 가동하니까 안구건조증이 악화되서 심해지니까 매일 인공눈물 처방받아서..”

정상인도 선풍기 바람을 1미터 내에서 쐬게 되면 눈 속 수분이나 눈물이 빨리 증발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눈이 뻑뻑하거나 이물질감, 충혈과 두통에 전신피로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각막이 혼탁해지고 상처가 잘 발생할 수 있으며 시력저하로도 이어집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렌즈 자체가 눈 속 수분을 흡수하고 눈물 증발이 많아지는데다 컴퓨터화면에 노출된 각막 신경이 무뎌지고 반사 눈물도 줄어 건성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고병이(교수 / 안과전문의) : “컴퓨터나 모티터를 볼때 중간에 눈을 깜빡이는 게 필요하고 30분에서 1시간 휴식하고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게 좋겠고”

인공눈물을 사용할 경우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한 보존제가 함유되면 알레르기나 독성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보존제 없는 인공눈물 사용이 바람직합니다.

안구건조종은 완치가 안 되고, 방치할 경우 시력장애 가능성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KBS뉴스 박종오입니다.
  • 냉방기 바람에 안구 건조증 주의
    • 입력 2013-08-16 06:49:23
    • 수정2013-08-16 07:43:53
    뉴스광장 1부
<엥커 멘트>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냉방기 이용이 늘고 있는데요.

선풍기나 냉방기 바람에 가까이서 또는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포커스 오늘은 30대 이후 크게 늘고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종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풍경입니다.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김현희씨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 속에 냉방기 바람을 피할 수 없어 고충을 토로합니다.

<인터뷰> 김현희(대전시 용문동) : “계속 선풍기를 쐬고 냉방기를 가동하니까 안구건조증이 악화되서 심해지니까 매일 인공눈물 처방받아서..”

정상인도 선풍기 바람을 1미터 내에서 쐬게 되면 눈 속 수분이나 눈물이 빨리 증발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눈이 뻑뻑하거나 이물질감, 충혈과 두통에 전신피로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각막이 혼탁해지고 상처가 잘 발생할 수 있으며 시력저하로도 이어집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렌즈 자체가 눈 속 수분을 흡수하고 눈물 증발이 많아지는데다 컴퓨터화면에 노출된 각막 신경이 무뎌지고 반사 눈물도 줄어 건성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고병이(교수 / 안과전문의) : “컴퓨터나 모티터를 볼때 중간에 눈을 깜빡이는 게 필요하고 30분에서 1시간 휴식하고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게 좋겠고”

인공눈물을 사용할 경우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한 보존제가 함유되면 알레르기나 독성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보존제 없는 인공눈물 사용이 바람직합니다.

안구건조종은 완치가 안 되고, 방치할 경우 시력장애 가능성도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KBS뉴스 박종오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