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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스타가 말하는 스타의 첫인상은?
입력 2013.08.16 (08:28) 수정 2013.08.16 (09:11)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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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그 사람의 인상을 판단하게 되죠.

스타들도 첫인상에 얽힌 재미난 일화가 있다고 해서 들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데니 안(가수) :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그룹 god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녹취> 문희준(가수) : “이름 중에 최고 아니에요. 하느님이잖아요. 이름 자체가 신이잖아요. 신.”

<녹취> 은지원(가수) : “살인자 다섯 명이 나온 줄 알았어. 검은 옷을 이렇게 (입고)...”

다소 어두운 첫인상의 god.

그런데 유재석 씨 마음에 유독 걸리는 한 사람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god가 신인그룹이라고 해서 왔어요. 그 긴 언더테이커 (복장으로)”

<녹취> 데니 안(가수) : “어머님께 (의상).”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어머님께. 근데 노래가 정말 좋더라고. 노래는 정말 제가 딱 한 사람. 김태우 씨를 보고 이 친구 때문에 안 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국민그룹으로 기억되는 god의 굴욕적인 첫인상이네요.

<녹취> 이지훈(배우) : “저 혹시 기억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조인성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훈 씨.

그가 당당히 맘마미아에 입성해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녹취> 출연자 일동 : “이지훈! 이지훈! 이지훈!”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지훈 씨. 일어나서 어머님들께 한 번 멋지게 인사해주세요.”

열렬히 환영받는 이지훈 씨.

그가 이영자 씨에 대한 특이한 첫인상을 밝혔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오늘 나랑 처음 만났잖아요. 나를 처음 딱 봤을 때 느낌 (어땠어요?)”

그런데 지금 어디를 보시는 거죠?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어디를 보는 거야 지금? 다리야 배야? 누나를 나눠서 봐. 부위별로.”

<녹취> 이지훈(배우) : “딱 뵀는데 정말 젠틀 하시고.”

<녹취> 규현(가수) : “젠틀 하다고요?”

<녹취> “마더 파더 젠틀맨.”

이지훈 씨! 숙녀 분한테 젠틀이 웬 말입니까?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지훈이. 누나는 걸이야 걸.”

박은영 씨의 아버지는 이영자 씨의 외모를 보고 극찬을 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생각보다 미인이다?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데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이영자 씨가) 항상 MC 진행하시는 걸 보고 있으면 얼굴이 참 오목조목해서 예뻐요.”

그런데 이 칭찬이 이영자 씨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조혜련 씨는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정말 예쁘세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럼 박경림 씨는 생각보다 어때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어우. 예쁘시다니까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럼 김영희 씨는 생각보다 어때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정말 예쁘세요.”

이영자 씨 실망하지 마세요.

외모보다 더 훌륭한 이영자 씨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녹취> 알리(가수) : “모두 지우고 싶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알리.

<녹취> 허각(가수) : “날아가려나.”

시원시원한 창법의 허각 씨.

<녹취> 김범수(가수) :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가창력의 선두주자 김범수 씨.

이 실력파 3인방이 모여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요.

<녹취> 허각(가수) : “(알리 씨) 첫인상이 썩 좋지 않았어요. 우락부락하고 남성미가 있어 보였어요.”

<녹취> 알리(가수) : “내가?”

허각 씨, 얼른 수습하셔야 될 것 같아요.

<녹취> 허각(가수) : “막 선머슴 같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여성스럽더라고요.”

<녹취> 김범수(가수) : “(둘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알리 씨는 김범수 씨를 처음 보고 친근함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녹취> 알리(가수) : “처음에 저는 오빠를 뵙고 정말 놀랐던 게 저희 친가 쪽 가족들하고 닮으셨어요.”

특히 광대뼈를 보면 할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범수(가수) : “별 얘길 다 듣네. 저희 사촌누나들도 (알리 씨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부정하는 듯싶더니 이내 친근함을 드러내는 김범수 씨.

<녹취> 김범수(가수) : “이런 얼굴 형태가 (닮았어요.)”

비슷한 생김새가 서로 친밀감을 느끼게 한 이유였군요.

<녹취> 김범수(가수) : “(같이) 팀 하나 만들어야겠네.”

두 분이 함께 앨범 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배우 조재현 씨가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치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조재현(배우) :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지를 않는 거죠. 외모가 (잘생겼으니까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그때 불광동 쪽에서 유명하셨다면서요?”

<녹취> 조재현(배우) : “뭐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그런 것 있잖아요.”

<녹취> 김구라(개그맨) : “여성들이 (모여들고)”

<녹취> 조재현(배우) : “네. 이런 얘기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어디 가서.”

조재현 씨 자신감의 원천은 외모인가요?

이렇게 자신만만한 조재현 씨도 슬럼프로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하네요.

<녹취> 조재현(배우) : “배우로서 한계다 싶을 때 정말 낯선 시나리오가 제 손에 하나 왔어요.”

그 영화는 바로 김기덕 감독과의 인연이 시작된 작품 악어.

그런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범상치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조재현(배우) : “(영화사)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실내가 굉장히 어두웠어요. 보통 경리 아가씨들이 있잖아요. 손톱을 깎고 있고 그런...”

조재현 씨의 상상을 깨고 드디어 대면하게 된 김기덕 감독.

<녹취> 조재현(배우) : “그래서 조금 있다가 누가 들어오는데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감독을 맡은 김기덕이에요.’하면서 들어와요.”

그렇다면 김기덕 감독의 첫인상은 어땠을까요?

<녹취> 조재현(배우) : “소품 팀 막내 있잖아요. 소품 팀 막내 있잖아요.”

아이고. 거장 감독의 굴욕적인 과거네요.

스타 여러분.

첫인상에 대한 평가는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그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니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스타가 말하는 스타의 첫인상은?
    • 입력 2013-08-16 08:35:22
    • 수정2013-08-16 09:11:4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먼저 그 사람의 인상을 판단하게 되죠.

스타들도 첫인상에 얽힌 재미난 일화가 있다고 해서 들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녹취> 데니 안(가수) :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그룹 god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녹취> 문희준(가수) : “이름 중에 최고 아니에요. 하느님이잖아요. 이름 자체가 신이잖아요. 신.”

<녹취> 은지원(가수) : “살인자 다섯 명이 나온 줄 알았어. 검은 옷을 이렇게 (입고)...”

다소 어두운 첫인상의 god.

그런데 유재석 씨 마음에 유독 걸리는 한 사람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god가 신인그룹이라고 해서 왔어요. 그 긴 언더테이커 (복장으로)”

<녹취> 데니 안(가수) : “어머님께 (의상).”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어머님께. 근데 노래가 정말 좋더라고. 노래는 정말 제가 딱 한 사람. 김태우 씨를 보고 이 친구 때문에 안 되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국민그룹으로 기억되는 god의 굴욕적인 첫인상이네요.

<녹취> 이지훈(배우) : “저 혹시 기억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조인성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훈 씨.

그가 당당히 맘마미아에 입성해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녹취> 출연자 일동 : “이지훈! 이지훈! 이지훈!”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지훈 씨. 일어나서 어머님들께 한 번 멋지게 인사해주세요.”

열렬히 환영받는 이지훈 씨.

그가 이영자 씨에 대한 특이한 첫인상을 밝혔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오늘 나랑 처음 만났잖아요. 나를 처음 딱 봤을 때 느낌 (어땠어요?)”

그런데 지금 어디를 보시는 거죠?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어디를 보는 거야 지금? 다리야 배야? 누나를 나눠서 봐. 부위별로.”

<녹취> 이지훈(배우) : “딱 뵀는데 정말 젠틀 하시고.”

<녹취> 규현(가수) : “젠틀 하다고요?”

<녹취> “마더 파더 젠틀맨.”

이지훈 씨! 숙녀 분한테 젠틀이 웬 말입니까?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지훈이. 누나는 걸이야 걸.”

박은영 씨의 아버지는 이영자 씨의 외모를 보고 극찬을 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생각보다 미인이다? 생각을 어떻게 하셨는데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이영자 씨가) 항상 MC 진행하시는 걸 보고 있으면 얼굴이 참 오목조목해서 예뻐요.”

그런데 이 칭찬이 이영자 씨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조혜련 씨는 실제로 보니까 어때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정말 예쁘세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럼 박경림 씨는 생각보다 어때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어우. 예쁘시다니까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럼 김영희 씨는 생각보다 어때요?”

<녹취> 박은영 아버지 : “정말 예쁘세요.”

이영자 씨 실망하지 마세요.

외모보다 더 훌륭한 이영자 씨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녹취> 알리(가수) : “모두 지우고 싶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알리.

<녹취> 허각(가수) : “날아가려나.”

시원시원한 창법의 허각 씨.

<녹취> 김범수(가수) :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가창력의 선두주자 김범수 씨.

이 실력파 3인방이 모여 서로의 첫인상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요.

<녹취> 허각(가수) : “(알리 씨) 첫인상이 썩 좋지 않았어요. 우락부락하고 남성미가 있어 보였어요.”

<녹취> 알리(가수) : “내가?”

허각 씨, 얼른 수습하셔야 될 것 같아요.

<녹취> 허각(가수) : “막 선머슴 같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여성스럽더라고요.”

<녹취> 김범수(가수) : “(둘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알리 씨는 김범수 씨를 처음 보고 친근함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녹취> 알리(가수) : “처음에 저는 오빠를 뵙고 정말 놀랐던 게 저희 친가 쪽 가족들하고 닮으셨어요.”

특히 광대뼈를 보면 할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범수(가수) : “별 얘길 다 듣네. 저희 사촌누나들도 (알리 씨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부정하는 듯싶더니 이내 친근함을 드러내는 김범수 씨.

<녹취> 김범수(가수) : “이런 얼굴 형태가 (닮았어요.)”

비슷한 생김새가 서로 친밀감을 느끼게 한 이유였군요.

<녹취> 김범수(가수) : “(같이) 팀 하나 만들어야겠네.”

두 분이 함께 앨범 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배우 조재현 씨가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치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조재현(배우) :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지를 않는 거죠. 외모가 (잘생겼으니까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그때 불광동 쪽에서 유명하셨다면서요?”

<녹취> 조재현(배우) : “뭐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그런 것 있잖아요.”

<녹취> 김구라(개그맨) : “여성들이 (모여들고)”

<녹취> 조재현(배우) : “네. 이런 얘기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어디 가서.”

조재현 씨 자신감의 원천은 외모인가요?

이렇게 자신만만한 조재현 씨도 슬럼프로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하네요.

<녹취> 조재현(배우) : “배우로서 한계다 싶을 때 정말 낯선 시나리오가 제 손에 하나 왔어요.”

그 영화는 바로 김기덕 감독과의 인연이 시작된 작품 악어.

그런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범상치 않았다고 합니다.

<녹취> 조재현(배우) : “(영화사)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실내가 굉장히 어두웠어요. 보통 경리 아가씨들이 있잖아요. 손톱을 깎고 있고 그런...”

조재현 씨의 상상을 깨고 드디어 대면하게 된 김기덕 감독.

<녹취> 조재현(배우) : “그래서 조금 있다가 누가 들어오는데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감독을 맡은 김기덕이에요.’하면서 들어와요.”

그렇다면 김기덕 감독의 첫인상은 어땠을까요?

<녹취> 조재현(배우) : “소품 팀 막내 있잖아요. 소품 팀 막내 있잖아요.”

아이고. 거장 감독의 굴욕적인 과거네요.

스타 여러분.

첫인상에 대한 평가는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그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니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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