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노무현 정부 인사들 검찰 수사에 응해야”

새누리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노무현 정부 인사들이 불응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당하지 못하다며 즉각적인 수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거리낄 게 없다면 검찰에 출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의혹만 증폭시키고 있다며 민주당도 검찰 수사 협조에 앞장서는 게 국민과 역사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시던 분들이 최근 14일동안 검찰 소환에 일절 불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검찰 수사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