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 포기하고 유기농 사업에 뛰어든 명문대생
입력 2013.08.16 (12:49)
수정 2013.08.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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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 명문대 졸업생 셋이 고액 연봉의 직업을 포기하고 유기농 채소 키우기에 뛰어들었습니다.
전통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타이베이 유기농 채소 장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새싹채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랴오이원(뤼텅바이오 창업자) : "냉장고에 둬도 계속 자랍니다. 잘라낸 만큼 또 자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새싹 채소를 키우는 이들은 모두 명문 타이베이 대학 출신입니다.
졸업 후 금융업 등에 종사하며 고액 연봉을 받던 이들은 3년 전 본업을 버리고 유기농 채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밤잠을 설칠 만큼 열심히 일했지만 초기에는 실패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쉬웨이저(뤄텅 바이오 창업자) : "실험용으로만 만 상자 정도 새싹을 길러봤는데 계산해보니 101층 빌딩 10개 동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종류의 새싹 채소를 만난 소비자들이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 하자 관련 요리책을 엮어내는가 하면, 새싹채소로 만든 얼굴 세정제와 샴푸 등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명문대 졸업생 셋이 고액 연봉의 직업을 포기하고 유기농 채소 키우기에 뛰어들었습니다.
전통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타이베이 유기농 채소 장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새싹채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랴오이원(뤼텅바이오 창업자) : "냉장고에 둬도 계속 자랍니다. 잘라낸 만큼 또 자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새싹 채소를 키우는 이들은 모두 명문 타이베이 대학 출신입니다.
졸업 후 금융업 등에 종사하며 고액 연봉을 받던 이들은 3년 전 본업을 버리고 유기농 채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밤잠을 설칠 만큼 열심히 일했지만 초기에는 실패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쉬웨이저(뤄텅 바이오 창업자) : "실험용으로만 만 상자 정도 새싹을 길러봤는데 계산해보니 101층 빌딩 10개 동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종류의 새싹 채소를 만난 소비자들이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 하자 관련 요리책을 엮어내는가 하면, 새싹채소로 만든 얼굴 세정제와 샴푸 등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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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액 연봉 포기하고 유기농 사업에 뛰어든 명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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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6 12:46:25
- 수정2013-08-16 13:03:58
<앵커 멘트>
타이완 명문대 졸업생 셋이 고액 연봉의 직업을 포기하고 유기농 채소 키우기에 뛰어들었습니다.
전통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타이베이 유기농 채소 장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새싹채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랴오이원(뤼텅바이오 창업자) : "냉장고에 둬도 계속 자랍니다. 잘라낸 만큼 또 자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새싹 채소를 키우는 이들은 모두 명문 타이베이 대학 출신입니다.
졸업 후 금융업 등에 종사하며 고액 연봉을 받던 이들은 3년 전 본업을 버리고 유기농 채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밤잠을 설칠 만큼 열심히 일했지만 초기에는 실패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쉬웨이저(뤄텅 바이오 창업자) : "실험용으로만 만 상자 정도 새싹을 길러봤는데 계산해보니 101층 빌딩 10개 동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종류의 새싹 채소를 만난 소비자들이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 하자 관련 요리책을 엮어내는가 하면, 새싹채소로 만든 얼굴 세정제와 샴푸 등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명문대 졸업생 셋이 고액 연봉의 직업을 포기하고 유기농 채소 키우기에 뛰어들었습니다.
전통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타이베이 유기농 채소 장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새싹채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랴오이원(뤼텅바이오 창업자) : "냉장고에 둬도 계속 자랍니다. 잘라낸 만큼 또 자라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새싹 채소를 키우는 이들은 모두 명문 타이베이 대학 출신입니다.
졸업 후 금융업 등에 종사하며 고액 연봉을 받던 이들은 3년 전 본업을 버리고 유기농 채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밤잠을 설칠 만큼 열심히 일했지만 초기에는 실패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쉬웨이저(뤄텅 바이오 창업자) : "실험용으로만 만 상자 정도 새싹을 길러봤는데 계산해보니 101층 빌딩 10개 동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종류의 새싹 채소를 만난 소비자들이 어떻게 먹는지 궁금해 하자 관련 요리책을 엮어내는가 하면, 새싹채소로 만든 얼굴 세정제와 샴푸 등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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