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새누리 윤상현 사과 안하면 고소할 것”

입력 2013.08.18 (15:45) 수정 2013.08.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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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간사는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과하지 않으면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간사는 오늘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누리당 윤상현 수석부대표가 기초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고 야당의 국정조사 특위 간사를 음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정청래 간사도 김무성, 권영세 증인 출석 요구는 협상용으로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간사는 여야가 증인채택에 합의하기 직전, 김무성, 권영세 이름을 미합의 증인으로 발표하기로 했다가 새누리당의 요구에 의해 합의서에 명시하지 않고 언론 브리핑에서 이들의 이름을 밝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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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8-18 15:45:20
    • 수정2013-08-18 22:22:56
    정치
민주당 정청래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간사는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과하지 않으면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간사는 오늘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누리당 윤상현 수석부대표가 기초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고 야당의 국정조사 특위 간사를 음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정청래 간사도 김무성, 권영세 증인 출석 요구는 협상용으로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간사는 여야가 증인채택에 합의하기 직전, 김무성, 권영세 이름을 미합의 증인으로 발표하기로 했다가 새누리당의 요구에 의해 합의서에 명시하지 않고 언론 브리핑에서 이들의 이름을 밝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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