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문재인의 특검 주장은 어불성설”

입력 2013.08.18 (16:00) 수정 2013.08.18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사건에 대한 특검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어불성설이자 자가당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국정조사의 장에서 민주당 측에서 밑줄치고 암송하며 칭송한 것이 검찰의 기소장이였는데 생뚱맞게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찰 수사를 2개월 동안 했고 4개월 동안 검찰 수사를 했으며, 국정조사를 53일이나 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특검 요구는 정쟁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노림수"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상현 “문재인의 특검 주장은 어불성설”
    • 입력 2013-08-18 16:00:35
    • 수정2013-08-18 22:22:56
    정치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국정원 사건에 대한 특검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어불성설이자 자가당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국정조사의 장에서 민주당 측에서 밑줄치고 암송하며 칭송한 것이 검찰의 기소장이였는데 생뚱맞게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찰 수사를 2개월 동안 했고 4개월 동안 검찰 수사를 했으며, 국정조사를 53일이나 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특검 요구는 정쟁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노림수"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