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복귀후 첫 골…팀 구했다!

입력 2013.08.25 (21:29) 수정 2013.08.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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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시즌 1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환상적인 움직임과 집중력으로 멋진 골을 만들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박지성이 그림같은 골을 터트립니다.

상대 수비를 단숨에 허무는 방향 전환.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슈팅을 하는 강한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에인트호번 복귀 이후 첫 골이자 네덜란드리그에서 8년 만에 터트린 골입니다.

박지성은 극적인 무승부를 이끈 뒤 특유의 박수 세리머니로 1호골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에인트호번):"마지막 순간에 골을 넣어서 승점을 챙겼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볼프스부르크 구자철과 마인츠 박주호의 맞대결은 박주호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박주호가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마인츠는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보루시아를 상대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키슬링이 한골, 시드니 샘이 두골을 터트린 레버쿠젠이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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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복귀후 첫 골…팀 구했다!
    • 입력 2013-08-25 21:29:52
    • 수정2013-08-25 2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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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의 박지성이 시즌 1호골을 터트렸습니다.

환상적인 움직임과 집중력으로 멋진 골을 만들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박지성이 그림같은 골을 터트립니다.

상대 수비를 단숨에 허무는 방향 전환.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슈팅을 하는 강한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에인트호번 복귀 이후 첫 골이자 네덜란드리그에서 8년 만에 터트린 골입니다.

박지성은 극적인 무승부를 이끈 뒤 특유의 박수 세리머니로 1호골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에인트호번):"마지막 순간에 골을 넣어서 승점을 챙겼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볼프스부르크 구자철과 마인츠 박주호의 맞대결은 박주호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박주호가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마인츠는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보루시아를 상대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키슬링이 한골, 시드니 샘이 두골을 터트린 레버쿠젠이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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