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용 장모 조사…이번 주가 수사 분수령
입력 2013.08.26 (08:06)
수정 2013.08.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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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 모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와 아내 박상아씨도 조만간 부를 것으로 보여 이번 주가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의 해외 재산 때문입니다.
윤씨는 재용씨의 아내인 딸 박상아씨가 샀던 미국 LA 주택 등 해외 부동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윤씨를 상대로 해외 부동산을 매입한 자금 출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윤씨에 이어 이번 주 중에 박상아씨를 소환 조사한 뒤, 재용씨에게도 소환 일정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재용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전망입니다.
재용씨에게 경기도 오산땅을 판 외삼촌 이창석씨가 세금을 떼먹은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에 재용씨도 공범이 된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서울 한남동 땅을 관리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씨의 금융계좌를 압류하는 등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 모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와 아내 박상아씨도 조만간 부를 것으로 보여 이번 주가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의 해외 재산 때문입니다.
윤씨는 재용씨의 아내인 딸 박상아씨가 샀던 미국 LA 주택 등 해외 부동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윤씨를 상대로 해외 부동산을 매입한 자금 출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윤씨에 이어 이번 주 중에 박상아씨를 소환 조사한 뒤, 재용씨에게도 소환 일정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재용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전망입니다.
재용씨에게 경기도 오산땅을 판 외삼촌 이창석씨가 세금을 떼먹은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에 재용씨도 공범이 된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서울 한남동 땅을 관리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씨의 금융계좌를 압류하는 등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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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용 장모 조사…이번 주가 수사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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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6 08:08:19
- 수정2013-08-26 10:47:36
<앵커 멘트>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 모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와 아내 박상아씨도 조만간 부를 것으로 보여 이번 주가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의 해외 재산 때문입니다.
윤씨는 재용씨의 아내인 딸 박상아씨가 샀던 미국 LA 주택 등 해외 부동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윤씨를 상대로 해외 부동산을 매입한 자금 출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윤씨에 이어 이번 주 중에 박상아씨를 소환 조사한 뒤, 재용씨에게도 소환 일정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재용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전망입니다.
재용씨에게 경기도 오산땅을 판 외삼촌 이창석씨가 세금을 떼먹은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에 재용씨도 공범이 된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서울 한남동 땅을 관리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씨의 금융계좌를 압류하는 등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 모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와 아내 박상아씨도 조만간 부를 것으로 보여 이번 주가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의 장모 윤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재용씨의 해외 재산 때문입니다.
윤씨는 재용씨의 아내인 딸 박상아씨가 샀던 미국 LA 주택 등 해외 부동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검찰은 윤씨를 상대로 해외 부동산을 매입한 자금 출처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윤씨에 이어 이번 주 중에 박상아씨를 소환 조사한 뒤, 재용씨에게도 소환 일정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재용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전망입니다.
재용씨에게 경기도 오산땅을 판 외삼촌 이창석씨가 세금을 떼먹은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에 재용씨도 공범이 된다는 겁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서울 한남동 땅을 관리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씨의 금융계좌를 압류하는 등 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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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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