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슴곰 형제 야생 훈련 본격화
입력 2013.08.26 (21:40)
수정 2013.08.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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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겨울 지리산 종복원 기술원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가기위해 본격적인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어미가 새끼들에게 생존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신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달가슴곰 수컷이 암컷에 관심을 보입니다.
실랑이가 잠시 오가고, 짝짓기에 들어갑니다.
여섯달 쯤 후 새끼 수컷 2마리가 확인됐습니다.
불과 250g.
어미는 젖을 먹이면서 수시로 굴밖을 살핍니다.
곰형제는 그새 빨빨거리며 장난을 칩니다.
어미 등도 올라탑니다.
굴밖에 나와선 이내 나무타기 도전입니다.
더듬더듬 오르내리며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첫 여름, 곰형제의 나무타기가 한결 자연스럽습니다.
<인터뷰> 이배근(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 : "자연에서 먹이활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재활교육시켜서 자연에 내보낼 계획입니다."
늦여름 굵은 소낙비.
깊은 계곡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어미곰 얼굴만 보입니다.
새끼들을 굴 안쪽에 보호하면서 밖을 지키는 겁니다.
새끼곰들은 오는 10월 자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반달가슴곰은 통상 1년 이내, 25kg안팎이 됐을 때 야생에 방사합니다.
지리산 자연 속 반달가슴곰은 27마리.
조만간 직접 위치추적에서 털을 주워 DNA를 분석하는 등의 간접관리 방식으로 바뀝니다.
사람의 간섭이 적을수록 야생 복원은 앞당겨집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지난겨울 지리산 종복원 기술원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가기위해 본격적인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어미가 새끼들에게 생존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신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달가슴곰 수컷이 암컷에 관심을 보입니다.
실랑이가 잠시 오가고, 짝짓기에 들어갑니다.
여섯달 쯤 후 새끼 수컷 2마리가 확인됐습니다.
불과 250g.
어미는 젖을 먹이면서 수시로 굴밖을 살핍니다.
곰형제는 그새 빨빨거리며 장난을 칩니다.
어미 등도 올라탑니다.
굴밖에 나와선 이내 나무타기 도전입니다.
더듬더듬 오르내리며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첫 여름, 곰형제의 나무타기가 한결 자연스럽습니다.
<인터뷰> 이배근(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 : "자연에서 먹이활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재활교육시켜서 자연에 내보낼 계획입니다."
늦여름 굵은 소낙비.
깊은 계곡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어미곰 얼굴만 보입니다.
새끼들을 굴 안쪽에 보호하면서 밖을 지키는 겁니다.
새끼곰들은 오는 10월 자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반달가슴곰은 통상 1년 이내, 25kg안팎이 됐을 때 야생에 방사합니다.
지리산 자연 속 반달가슴곰은 27마리.
조만간 직접 위치추적에서 털을 주워 DNA를 분석하는 등의 간접관리 방식으로 바뀝니다.
사람의 간섭이 적을수록 야생 복원은 앞당겨집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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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가슴곰 형제 야생 훈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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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8-26 22:01:42
<앵커 멘트>
지난겨울 지리산 종복원 기술원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가기위해 본격적인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어미가 새끼들에게 생존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신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달가슴곰 수컷이 암컷에 관심을 보입니다.
실랑이가 잠시 오가고, 짝짓기에 들어갑니다.
여섯달 쯤 후 새끼 수컷 2마리가 확인됐습니다.
불과 250g.
어미는 젖을 먹이면서 수시로 굴밖을 살핍니다.
곰형제는 그새 빨빨거리며 장난을 칩니다.
어미 등도 올라탑니다.
굴밖에 나와선 이내 나무타기 도전입니다.
더듬더듬 오르내리며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첫 여름, 곰형제의 나무타기가 한결 자연스럽습니다.
<인터뷰> 이배근(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 : "자연에서 먹이활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재활교육시켜서 자연에 내보낼 계획입니다."
늦여름 굵은 소낙비.
깊은 계곡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어미곰 얼굴만 보입니다.
새끼들을 굴 안쪽에 보호하면서 밖을 지키는 겁니다.
새끼곰들은 오는 10월 자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반달가슴곰은 통상 1년 이내, 25kg안팎이 됐을 때 야생에 방사합니다.
지리산 자연 속 반달가슴곰은 27마리.
조만간 직접 위치추적에서 털을 주워 DNA를 분석하는 등의 간접관리 방식으로 바뀝니다.
사람의 간섭이 적을수록 야생 복원은 앞당겨집니다.
KBS 뉴스 나신하입니다.
지난겨울 지리산 종복원 기술원에서 태어난 반달가슴곰 2마리가 자연으로 돌아가기위해 본격적인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어미가 새끼들에게 생존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나신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달가슴곰 수컷이 암컷에 관심을 보입니다.
실랑이가 잠시 오가고, 짝짓기에 들어갑니다.
여섯달 쯤 후 새끼 수컷 2마리가 확인됐습니다.
불과 250g.
어미는 젖을 먹이면서 수시로 굴밖을 살핍니다.
곰형제는 그새 빨빨거리며 장난을 칩니다.
어미 등도 올라탑니다.
굴밖에 나와선 이내 나무타기 도전입니다.
더듬더듬 오르내리며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첫 여름, 곰형제의 나무타기가 한결 자연스럽습니다.
<인터뷰> 이배근(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 : "자연에서 먹이활동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재활교육시켜서 자연에 내보낼 계획입니다."
늦여름 굵은 소낙비.
깊은 계곡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어미곰 얼굴만 보입니다.
새끼들을 굴 안쪽에 보호하면서 밖을 지키는 겁니다.
새끼곰들은 오는 10월 자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반달가슴곰은 통상 1년 이내, 25kg안팎이 됐을 때 야생에 방사합니다.
지리산 자연 속 반달가슴곰은 27마리.
조만간 직접 위치추적에서 털을 주워 DNA를 분석하는 등의 간접관리 방식으로 바뀝니다.
사람의 간섭이 적을수록 야생 복원은 앞당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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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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