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보제 모레부터 수도권 시범 실시
입력 2013.08.28 (12:22)
수정 2013.08.28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제 날씨처럼 공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를 미리 알려주는 예보제가 실시됩니다.
방송 등을 통해 정보가 제공돼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30일부터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예보제가 시범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스모그 등 고농도 오염이 예측되면 하루 전 일기예보와 환경부 홈페이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예측 결과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엔 방송사 일기예보를 통해 전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알립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등 다섯 단계로 제공됩니다.
대기질이 나쁨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가정에서는 야외운동을 자제하고, 장독대 뚜껑을 닫거나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시키는 등 조치를 권고하게 됩니다.
오는 11월에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되며, 내년 2월부터 정식 예보가 이뤄집니다.
또 내년에는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수준인 초미세먼지와 오존까지 예보 대상 물질에 포함됩니다.
환경부는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등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대기오염에 민감한 노약자와 임산부 등은 예보와 함께 제공되는 동네별 실시간 대기질 측정자료를 활용하라고 권장했습니다.
KBS뉴스 곽혜정입니다.
이제 날씨처럼 공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를 미리 알려주는 예보제가 실시됩니다.
방송 등을 통해 정보가 제공돼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30일부터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예보제가 시범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스모그 등 고농도 오염이 예측되면 하루 전 일기예보와 환경부 홈페이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예측 결과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엔 방송사 일기예보를 통해 전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알립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등 다섯 단계로 제공됩니다.
대기질이 나쁨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가정에서는 야외운동을 자제하고, 장독대 뚜껑을 닫거나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시키는 등 조치를 권고하게 됩니다.
오는 11월에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되며, 내년 2월부터 정식 예보가 이뤄집니다.
또 내년에는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수준인 초미세먼지와 오존까지 예보 대상 물질에 포함됩니다.
환경부는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등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대기오염에 민감한 노약자와 임산부 등은 예보와 함께 제공되는 동네별 실시간 대기질 측정자료를 활용하라고 권장했습니다.
KBS뉴스 곽혜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세먼지 예보제 모레부터 수도권 시범 실시
-
- 입력 2013-08-28 12:24:27
- 수정2013-08-28 13:20:02
<앵커 멘트>
이제 날씨처럼 공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를 미리 알려주는 예보제가 실시됩니다.
방송 등을 통해 정보가 제공돼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30일부터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예보제가 시범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스모그 등 고농도 오염이 예측되면 하루 전 일기예보와 환경부 홈페이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예측 결과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엔 방송사 일기예보를 통해 전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알립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등 다섯 단계로 제공됩니다.
대기질이 나쁨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가정에서는 야외운동을 자제하고, 장독대 뚜껑을 닫거나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시키는 등 조치를 권고하게 됩니다.
오는 11월에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되며, 내년 2월부터 정식 예보가 이뤄집니다.
또 내년에는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수준인 초미세먼지와 오존까지 예보 대상 물질에 포함됩니다.
환경부는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등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대기오염에 민감한 노약자와 임산부 등은 예보와 함께 제공되는 동네별 실시간 대기질 측정자료를 활용하라고 권장했습니다.
KBS뉴스 곽혜정입니다.
이제 날씨처럼 공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를 미리 알려주는 예보제가 실시됩니다.
방송 등을 통해 정보가 제공돼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30일부터 수도권에서 미세먼지 예보제가 시범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스모그 등 고농도 오염이 예측되면 하루 전 일기예보와 환경부 홈페이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예측 결과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특히 공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엔 방송사 일기예보를 통해 전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알립니다.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등 다섯 단계로 제공됩니다.
대기질이 나쁨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 가정에서는 야외운동을 자제하고, 장독대 뚜껑을 닫거나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시키는 등 조치를 권고하게 됩니다.
오는 11월에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되며, 내년 2월부터 정식 예보가 이뤄집니다.
또 내년에는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수준인 초미세먼지와 오존까지 예보 대상 물질에 포함됩니다.
환경부는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 등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대기오염에 민감한 노약자와 임산부 등은 예보와 함께 제공되는 동네별 실시간 대기질 측정자료를 활용하라고 권장했습니다.
KBS뉴스 곽혜정입니다.
-
-
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곽혜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