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지키는 ‘눈’ 방범 카메라로 범죄 실시간 적발
입력 2013.08.30 (21:31)
수정 2013.08.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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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길거리나 주차장 등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실시간으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논란 속에서도 24시간 감시의 눈 역할을 하는 방범 카메라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공원, 한 남성이 벤치에 앉아 졸고 있습니다.
이때 운동복 차림의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남성의 뒷주머니를 확인하더니, 옆에 있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이 모습은 구청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됐고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절도범은 1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어두운 골목길을 10대 청소년 두 명이 어슬렁거립니다.
이들이 주차된 자동차의 손잡이를 당기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문이 열려 있는 차를 찾던 이들은 잠시 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중(인천 연수구청 U-도시통합운영센터 직원) : "복장 자체가 학생 복장이 아니기 때문에 더 유심히 봤고, 보다 보니까 차문을 다 당기고 다니길래 2인 1조로 다니길래..."
자치단체와 경찰이 방범카메라와 주차감시 카메라 등을 연계해 그물망 감시망을 운영하면서, 범행과 동시에 범인이 검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환(인천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순찰차에 무전해서 실시간 검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내에서도 올해 14건을 절도범 현장에서 검거하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방범카메라가 시민을 지키는 또 다른 눈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길거리나 주차장 등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실시간으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논란 속에서도 24시간 감시의 눈 역할을 하는 방범 카메라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공원, 한 남성이 벤치에 앉아 졸고 있습니다.
이때 운동복 차림의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남성의 뒷주머니를 확인하더니, 옆에 있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이 모습은 구청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됐고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절도범은 1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어두운 골목길을 10대 청소년 두 명이 어슬렁거립니다.
이들이 주차된 자동차의 손잡이를 당기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문이 열려 있는 차를 찾던 이들은 잠시 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중(인천 연수구청 U-도시통합운영센터 직원) : "복장 자체가 학생 복장이 아니기 때문에 더 유심히 봤고, 보다 보니까 차문을 다 당기고 다니길래 2인 1조로 다니길래..."
자치단체와 경찰이 방범카메라와 주차감시 카메라 등을 연계해 그물망 감시망을 운영하면서, 범행과 동시에 범인이 검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환(인천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순찰차에 무전해서 실시간 검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내에서도 올해 14건을 절도범 현장에서 검거하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방범카메라가 시민을 지키는 또 다른 눈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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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8-30 2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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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나 주차장 등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실시간으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논란 속에서도 24시간 감시의 눈 역할을 하는 방범 카메라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공원, 한 남성이 벤치에 앉아 졸고 있습니다.
이때 운동복 차림의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남성의 뒷주머니를 확인하더니, 옆에 있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이 모습은 구청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됐고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절도범은 1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어두운 골목길을 10대 청소년 두 명이 어슬렁거립니다.
이들이 주차된 자동차의 손잡이를 당기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문이 열려 있는 차를 찾던 이들은 잠시 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중(인천 연수구청 U-도시통합운영센터 직원) : "복장 자체가 학생 복장이 아니기 때문에 더 유심히 봤고, 보다 보니까 차문을 다 당기고 다니길래 2인 1조로 다니길래..."
자치단체와 경찰이 방범카메라와 주차감시 카메라 등을 연계해 그물망 감시망을 운영하면서, 범행과 동시에 범인이 검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환(인천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순찰차에 무전해서 실시간 검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내에서도 올해 14건을 절도범 현장에서 검거하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방범카메라가 시민을 지키는 또 다른 눈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길거리나 주차장 등에서 사건이 일어나면, 실시간으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논란 속에서도 24시간 감시의 눈 역할을 하는 방범 카메라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공원, 한 남성이 벤치에 앉아 졸고 있습니다.
이때 운동복 차림의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남성의 뒷주머니를 확인하더니, 옆에 있던 가방을 들고 달아납니다.
이 모습은 구청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됐고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절도범은 1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각, 어두운 골목길을 10대 청소년 두 명이 어슬렁거립니다.
이들이 주차된 자동차의 손잡이를 당기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문이 열려 있는 차를 찾던 이들은 잠시 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중(인천 연수구청 U-도시통합운영센터 직원) : "복장 자체가 학생 복장이 아니기 때문에 더 유심히 봤고, 보다 보니까 차문을 다 당기고 다니길래 2인 1조로 다니길래..."
자치단체와 경찰이 방범카메라와 주차감시 카메라 등을 연계해 그물망 감시망을 운영하면서, 범행과 동시에 범인이 검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병환(인천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범죄 예방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순찰차에 무전해서 실시간 검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내에서도 올해 14건을 절도범 현장에서 검거하고..."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방범카메라가 시민을 지키는 또 다른 눈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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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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