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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서 ‘최악’ 방사선량 검출
입력 2013.09.04 (19:04) 수정 2013.09.04 (19:3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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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해 긴급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방사능 오염수를 보관하고 있는 지상 탱크에서 3시간 남짓 노출되면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방사선량이 또 검출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에서 치명적인 방사선량이 검출된 곳은 H3구역 오염수 저장탱크 주변입니다.

시간당 최대 2,200 밀리시버트나 측정됐습니다.

3시간 정도만 노출되도 사람이 숨질 수 있는 고농도입니다.

방사능 오염수가 지난 7월부터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높은 측정치입니다.

도쿄전력 측은 오염수 유출 흔적은 없다면서도 신중한 관리가 필요할 정도의 엄청난 방사선량임을 인정했습니다.

오염수 유출로 인한 치명적인 방사선량 검출이 계속되면서 뒤늦게 대책을 발표한 아베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가이에다 반리(민주당 대표) : "정부가 이제 와서야 원전 오염수 대책본부를 연 것은 너무 늦고 시기를 놓친 것입니다."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여당 안에서 조차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와키 마사시(자민당 간사장) :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오염수 유출 방지 계획을 잘 세워서 실행을 잘해야 됩니다."

일본 정부는 5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을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 日 후쿠시마 원전서 ‘최악’ 방사선량 검출
    • 입력 2013-09-04 19:06:43
    • 수정2013-09-04 19:34:47
    뉴스 7
<앵커 멘트>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해 긴급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방사능 오염수를 보관하고 있는 지상 탱크에서 3시간 남짓 노출되면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방사선량이 또 검출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 이재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에서 치명적인 방사선량이 검출된 곳은 H3구역 오염수 저장탱크 주변입니다.

시간당 최대 2,200 밀리시버트나 측정됐습니다.

3시간 정도만 노출되도 사람이 숨질 수 있는 고농도입니다.

방사능 오염수가 지난 7월부터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높은 측정치입니다.

도쿄전력 측은 오염수 유출 흔적은 없다면서도 신중한 관리가 필요할 정도의 엄청난 방사선량임을 인정했습니다.

오염수 유출로 인한 치명적인 방사선량 검출이 계속되면서 뒤늦게 대책을 발표한 아베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가이에다 반리(민주당 대표) : "정부가 이제 와서야 원전 오염수 대책본부를 연 것은 너무 늦고 시기를 놓친 것입니다."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여당 안에서 조차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와키 마사시(자민당 간사장) :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오염수 유출 방지 계획을 잘 세워서 실행을 잘해야 됩니다."

일본 정부는 5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을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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