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약점 없다 ‘올림픽 메달 이상무’

입력 2013.09.04 (21:46) 수정 2013.09.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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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시즌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대 약점은 올림픽 경험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선수들은 엄청난 훈련량으로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인전에 출전할 6명 가운데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는 여자팀의 박승희가 유일합니다.

약점을 잘 알기에 선수들은 살인적인 훈련 일정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두 차례씩 이어지는 스케이트 훈련과 지상훈련을 소화하며 체력을 키웁니다.

지난달 전지훈련에서 전원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스피드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이한빈 : "거의 목숨을 걸고 메달을 따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약점 보완에는 올림픽에 출전했던 이호석과 조해리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전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후배들에게 올림픽 경험을 전해주며 훈련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해리 : "단합도 잘되고 후배들이 잘 따라와준다. 밴쿠버보다 좋은 성적 나지 않을까..."

대표팀은 오는 26일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림픽 같은 실전 체제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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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약점 없다 ‘올림픽 메달 이상무’
    • 입력 2013-09-04 21:48:05
    • 수정2013-09-04 22:24:14
    뉴스 9
<앵커 멘트>

올림픽 시즌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대 약점은 올림픽 경험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선수들은 엄청난 훈련량으로 극복해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인전에 출전할 6명 가운데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는 여자팀의 박승희가 유일합니다.

약점을 잘 알기에 선수들은 살인적인 훈련 일정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두 차례씩 이어지는 스케이트 훈련과 지상훈련을 소화하며 체력을 키웁니다.

지난달 전지훈련에서 전원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스피드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이한빈 : "거의 목숨을 걸고 메달을 따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약점 보완에는 올림픽에 출전했던 이호석과 조해리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전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후배들에게 올림픽 경험을 전해주며 훈련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해리 : "단합도 잘되고 후배들이 잘 따라와준다. 밴쿠버보다 좋은 성적 나지 않을까..."

대표팀은 오는 26일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림픽 같은 실전 체제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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