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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세요” 인터넷 가짜 마약 거래 적발
입력 2013.09.05 (07:21) 수정 2013.09.05 (08:1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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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이 종종 마약거래에 활용되곤 하는데요.

이렇다보니 소금과 담배를 마약으로 속여 파는 사기 행위까지 등장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에서 마약 관련 단어를 치자 마약을 사고판다는 글들이 적지 않게 등장합니다.

경찰에 적발된 24살 한모씨도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마약 구매자를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가짜 마약이었습니다.

식용 소금이 필로폰으로 둔갑했고, 담배를 대마초로 속였습니다.

단 10일만에 마약을 사겠다는 접근이 잇따랐고 한 씨는 이가운데 5명에게 가짜 마약을 팔아 4백만 원을 챙겼습니다.

마약을 산 사람은 평범한 회사원과 유학생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재영(중랑경찰서 강력팀) : "인터넷에 있는 실제 필로폰 사진을 찍어서 거래전에 보내서 그들을 믿게한 다음에 구별할 수 없는 가짜 필로폰을 줘서..."

한씨는 구매자들이 약속한 자동차 트렁크에 돈을 넣어놓으면 가짜 마약을 넣어주는 수법으로 구매자들과 얼굴을 마주치지 않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가짜 마약을 판 한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마약으로 알고 소금 등을 구매한 5명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터뷰> 백희광(중랑경찰서 강력팀장) : "가짜 마약이라고 마약인줄 알고 매하면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니 호기심에서라도 구매해서는 안됩니다."

인터넷이 마약 거래에 활용되면서 가짜 마약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 “마약 사세요” 인터넷 가짜 마약 거래 적발
    • 입력 2013-09-05 07:32:06
    • 수정2013-09-05 08:13:3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이 종종 마약거래에 활용되곤 하는데요.

이렇다보니 소금과 담배를 마약으로 속여 파는 사기 행위까지 등장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에서 마약 관련 단어를 치자 마약을 사고판다는 글들이 적지 않게 등장합니다.

경찰에 적발된 24살 한모씨도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마약 구매자를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가짜 마약이었습니다.

식용 소금이 필로폰으로 둔갑했고, 담배를 대마초로 속였습니다.

단 10일만에 마약을 사겠다는 접근이 잇따랐고 한 씨는 이가운데 5명에게 가짜 마약을 팔아 4백만 원을 챙겼습니다.

마약을 산 사람은 평범한 회사원과 유학생들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재영(중랑경찰서 강력팀) : "인터넷에 있는 실제 필로폰 사진을 찍어서 거래전에 보내서 그들을 믿게한 다음에 구별할 수 없는 가짜 필로폰을 줘서..."

한씨는 구매자들이 약속한 자동차 트렁크에 돈을 넣어놓으면 가짜 마약을 넣어주는 수법으로 구매자들과 얼굴을 마주치지 않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가짜 마약을 판 한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마약으로 알고 소금 등을 구매한 5명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터뷰> 백희광(중랑경찰서 강력팀장) : "가짜 마약이라고 마약인줄 알고 매하면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니 호기심에서라도 구매해서는 안됩니다."

인터넷이 마약 거래에 활용되면서 가짜 마약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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