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기념하는 ‘정전 60주년’
입력 2013.09.05 (09:40)
수정 2013.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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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군이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전투기를 직접 타보고, 당시의 항공 작전을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최신예 F-15K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전투기는 물론, 수송기, 헬기까지.
항공기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하늘을 수놓습니다.
어린이들은 공군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봅니다.
조종복을 갖춰 입고 힘찬 경례까지 붙입니다.
<인터뷰> 박승혁(대구시 율하동) : "평소에 전투 비행기는 가까이 볼 수 없었는데 아이들하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네요"
6.25 전쟁의 상식을 소재로 한 퀴즈도 진행됐습니다.
정답을 맞춘 48명의 시민들은 수송기를 타고 독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인터뷰> 공한식(대구시 범어동)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 지키는 마음으로 독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갖게 돼 아주 기쁩니다."
1953년 정전 협정을 체결한 지 60주년이 되는 올해, 공군은 전쟁 당시 북한군 남하를 막았던 항공 작전을 재평가하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성일환(공군 참모총장) : "선배 전우님들의 애국심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로써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 용사와 시민 천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평화를 기원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공군이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전투기를 직접 타보고, 당시의 항공 작전을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최신예 F-15K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전투기는 물론, 수송기, 헬기까지.
항공기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하늘을 수놓습니다.
어린이들은 공군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봅니다.
조종복을 갖춰 입고 힘찬 경례까지 붙입니다.
<인터뷰> 박승혁(대구시 율하동) : "평소에 전투 비행기는 가까이 볼 수 없었는데 아이들하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네요"
6.25 전쟁의 상식을 소재로 한 퀴즈도 진행됐습니다.
정답을 맞춘 48명의 시민들은 수송기를 타고 독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인터뷰> 공한식(대구시 범어동)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 지키는 마음으로 독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갖게 돼 아주 기쁩니다."
1953년 정전 협정을 체결한 지 60주년이 되는 올해, 공군은 전쟁 당시 북한군 남하를 막았던 항공 작전을 재평가하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성일환(공군 참모총장) : "선배 전우님들의 애국심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로써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 용사와 시민 천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평화를 기원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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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기념하는 ‘정전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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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09:42:24
- 수정2013-09-05 10:05:20
<앵커 멘트>
공군이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전투기를 직접 타보고, 당시의 항공 작전을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최신예 F-15K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전투기는 물론, 수송기, 헬기까지.
항공기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하늘을 수놓습니다.
어린이들은 공군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봅니다.
조종복을 갖춰 입고 힘찬 경례까지 붙입니다.
<인터뷰> 박승혁(대구시 율하동) : "평소에 전투 비행기는 가까이 볼 수 없었는데 아이들하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네요"
6.25 전쟁의 상식을 소재로 한 퀴즈도 진행됐습니다.
정답을 맞춘 48명의 시민들은 수송기를 타고 독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인터뷰> 공한식(대구시 범어동)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 지키는 마음으로 독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갖게 돼 아주 기쁩니다."
1953년 정전 협정을 체결한 지 60주년이 되는 올해, 공군은 전쟁 당시 북한군 남하를 막았던 항공 작전을 재평가하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성일환(공군 참모총장) : "선배 전우님들의 애국심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로써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 용사와 시민 천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평화를 기원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공군이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전투기를 직접 타보고, 당시의 항공 작전을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멘트>
최신예 F-15K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창공을 가로지릅니다.
전투기는 물론, 수송기, 헬기까지.
항공기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하늘을 수놓습니다.
어린이들은 공군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봅니다.
조종복을 갖춰 입고 힘찬 경례까지 붙입니다.
<인터뷰> 박승혁(대구시 율하동) : "평소에 전투 비행기는 가까이 볼 수 없었는데 아이들하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고,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네요"
6.25 전쟁의 상식을 소재로 한 퀴즈도 진행됐습니다.
정답을 맞춘 48명의 시민들은 수송기를 타고 독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인터뷰> 공한식(대구시 범어동)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 지키는 마음으로 독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갖게 돼 아주 기쁩니다."
1953년 정전 협정을 체결한 지 60주년이 되는 올해, 공군은 전쟁 당시 북한군 남하를 막았던 항공 작전을 재평가하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성일환(공군 참모총장) : "선배 전우님들의 애국심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로써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 용사와 시민 천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평화를 기원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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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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