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도둑, 대낮 은행 앞에서 현금뭉치 빼앗아
입력 2013.09.05 (09:49)
수정 2013.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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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여성이 백주대낮에 은행 앞마당에서 강도를 만났습니다.
범인은 막무가내로 여성의 가방을 열어 돈뭉치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리포트>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은행 정문 앞 모습입니다.
한 남성이 주차돼 있는 차량 틈에서 이리저리 주변을 살핍니다.
이때 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남성은 드디어 목표물을 찾았다는 듯 갑자기 달려들어 막무가내로 가방을 열고 현금뭉치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은행과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가게를 하는 김씨는 그날 수입을 저축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김씨는 고함을 질렀고 이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범인을 뒤쫒기 시작합니다.
뒤를 쫒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자 위협을 느낀 범인은 갑자기 흉기를 꺼냅니다.
<인터뷰> 김씨의 남편 : "잡았더니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제 다리를 찔렀어요. 주민들이 합심해서 범인을 잡고 경찰에 신고했죠."
김씨 부부는 범인을 뒤쫒은 사람 가운데는 이웃도 있지만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이 더 많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 여성이 백주대낮에 은행 앞마당에서 강도를 만났습니다.
범인은 막무가내로 여성의 가방을 열어 돈뭉치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리포트>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은행 정문 앞 모습입니다.
한 남성이 주차돼 있는 차량 틈에서 이리저리 주변을 살핍니다.
이때 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남성은 드디어 목표물을 찾았다는 듯 갑자기 달려들어 막무가내로 가방을 열고 현금뭉치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은행과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가게를 하는 김씨는 그날 수입을 저축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김씨는 고함을 질렀고 이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범인을 뒤쫒기 시작합니다.
뒤를 쫒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자 위협을 느낀 범인은 갑자기 흉기를 꺼냅니다.
<인터뷰> 김씨의 남편 : "잡았더니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제 다리를 찔렀어요. 주민들이 합심해서 범인을 잡고 경찰에 신고했죠."
김씨 부부는 범인을 뒤쫒은 사람 가운데는 이웃도 있지만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이 더 많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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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큰 도둑, 대낮 은행 앞에서 현금뭉치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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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5 09:50:11
- 수정2013-09-05 10:05:23
<앵커 멘트>
한 여성이 백주대낮에 은행 앞마당에서 강도를 만났습니다.
범인은 막무가내로 여성의 가방을 열어 돈뭉치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리포트>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은행 정문 앞 모습입니다.
한 남성이 주차돼 있는 차량 틈에서 이리저리 주변을 살핍니다.
이때 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남성은 드디어 목표물을 찾았다는 듯 갑자기 달려들어 막무가내로 가방을 열고 현금뭉치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은행과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가게를 하는 김씨는 그날 수입을 저축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김씨는 고함을 질렀고 이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범인을 뒤쫒기 시작합니다.
뒤를 쫒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자 위협을 느낀 범인은 갑자기 흉기를 꺼냅니다.
<인터뷰> 김씨의 남편 : "잡았더니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제 다리를 찔렀어요. 주민들이 합심해서 범인을 잡고 경찰에 신고했죠."
김씨 부부는 범인을 뒤쫒은 사람 가운데는 이웃도 있지만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이 더 많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 여성이 백주대낮에 은행 앞마당에서 강도를 만났습니다.
범인은 막무가내로 여성의 가방을 열어 돈뭉치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리포트>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은행 정문 앞 모습입니다.
한 남성이 주차돼 있는 차량 틈에서 이리저리 주변을 살핍니다.
이때 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남성은 드디어 목표물을 찾았다는 듯 갑자기 달려들어 막무가내로 가방을 열고 현금뭉치를 빼앗아 달아납니다.
은행과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가게를 하는 김씨는 그날 수입을 저축하기 위해 은행을 찾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김씨는 고함을 질렀고 이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범인을 뒤쫒기 시작합니다.
뒤를 쫒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자 위협을 느낀 범인은 갑자기 흉기를 꺼냅니다.
<인터뷰> 김씨의 남편 : "잡았더니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제 다리를 찔렀어요. 주민들이 합심해서 범인을 잡고 경찰에 신고했죠."
김씨 부부는 범인을 뒤쫒은 사람 가운데는 이웃도 있지만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이 더 많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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