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농산물 출하 본격 시작
입력 2013.09.06 (06:40)
수정 2013.09.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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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상과 선물로 쓰일 농산물 출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농촌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인원을 늘려 뽑는가 하면 야간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정미기가 쉴사이 없이 돌아갑니다.
추석용 햅쌀입니다.
3에서 5킬로그램 단위로 포장된 햅쌀은 나오기 무섭게 마트로 실려 나갑니다.
한편에서는 택배로 배송할 선물용 햅쌀도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이곳에서 출하하는 추석용 햅쌀만 2백 톤 가량,
납품기한을 맞추기 위해 이번주부터는 밤 9시까지 야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김현규(서안동농협 라이스센터) : "추석전 소비자 식탁에 올라야 하는 햅쌀의 특성상 비상근무체제 돌입했습니다."
크기별로 사과를 골라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는 사과작황이 좋고 가격도 10% 이상 저렴해 주문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2주 앞두고 주문이 폭증하자 이곳에서는 선별인력을 평소보다 3배이상 늘려뽑았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흥을 내긴 농민들도 마찬가지.
수확한 복숭아를 집하장에 내놓는 농민의 표정은 어느때보다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식(복숭아 재배농민) : "복숭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농협을 통해서 많이 출하하고 가격도 많이 받고 흐뭇합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흥겨운 출하전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상과 선물로 쓰일 농산물 출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농촌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인원을 늘려 뽑는가 하면 야간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정미기가 쉴사이 없이 돌아갑니다.
추석용 햅쌀입니다.
3에서 5킬로그램 단위로 포장된 햅쌀은 나오기 무섭게 마트로 실려 나갑니다.
한편에서는 택배로 배송할 선물용 햅쌀도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이곳에서 출하하는 추석용 햅쌀만 2백 톤 가량,
납품기한을 맞추기 위해 이번주부터는 밤 9시까지 야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김현규(서안동농협 라이스센터) : "추석전 소비자 식탁에 올라야 하는 햅쌀의 특성상 비상근무체제 돌입했습니다."
크기별로 사과를 골라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는 사과작황이 좋고 가격도 10% 이상 저렴해 주문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2주 앞두고 주문이 폭증하자 이곳에서는 선별인력을 평소보다 3배이상 늘려뽑았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흥을 내긴 농민들도 마찬가지.
수확한 복숭아를 집하장에 내놓는 농민의 표정은 어느때보다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식(복숭아 재배농민) : "복숭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농협을 통해서 많이 출하하고 가격도 많이 받고 흐뭇합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흥겨운 출하전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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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농산물 출하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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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6 06:47:39
- 수정2013-09-06 0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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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상과 선물로 쓰일 농산물 출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농촌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인원을 늘려 뽑는가 하면 야간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정미기가 쉴사이 없이 돌아갑니다.
추석용 햅쌀입니다.
3에서 5킬로그램 단위로 포장된 햅쌀은 나오기 무섭게 마트로 실려 나갑니다.
한편에서는 택배로 배송할 선물용 햅쌀도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이곳에서 출하하는 추석용 햅쌀만 2백 톤 가량,
납품기한을 맞추기 위해 이번주부터는 밤 9시까지 야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김현규(서안동농협 라이스센터) : "추석전 소비자 식탁에 올라야 하는 햅쌀의 특성상 비상근무체제 돌입했습니다."
크기별로 사과를 골라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는 사과작황이 좋고 가격도 10% 이상 저렴해 주문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2주 앞두고 주문이 폭증하자 이곳에서는 선별인력을 평소보다 3배이상 늘려뽑았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흥을 내긴 농민들도 마찬가지.
수확한 복숭아를 집하장에 내놓는 농민의 표정은 어느때보다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식(복숭아 재배농민) : "복숭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농협을 통해서 많이 출하하고 가격도 많이 받고 흐뭇합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흥겨운 출하전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례상과 선물로 쓰일 농산물 출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농촌에서는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인원을 늘려 뽑는가 하면 야간작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정미기가 쉴사이 없이 돌아갑니다.
추석용 햅쌀입니다.
3에서 5킬로그램 단위로 포장된 햅쌀은 나오기 무섭게 마트로 실려 나갑니다.
한편에서는 택배로 배송할 선물용 햅쌀도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이곳에서 출하하는 추석용 햅쌀만 2백 톤 가량,
납품기한을 맞추기 위해 이번주부터는 밤 9시까지 야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김현규(서안동농협 라이스센터) : "추석전 소비자 식탁에 올라야 하는 햅쌀의 특성상 비상근무체제 돌입했습니다."
크기별로 사과를 골라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해는 사과작황이 좋고 가격도 10% 이상 저렴해 주문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2주 앞두고 주문이 폭증하자 이곳에서는 선별인력을 평소보다 3배이상 늘려뽑았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흥을 내긴 농민들도 마찬가지.
수확한 복숭아를 집하장에 내놓는 농민의 표정은 어느때보다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식(복숭아 재배농민) : "복숭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농협을 통해서 많이 출하하고 가격도 많이 받고 흐뭇합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흥겨운 출하전쟁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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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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