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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바닷길 열려
입력 2013.09.06 (09:48) 수정 2013.09.06 (10:1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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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이 녹아 북극해의 바다길이 열렸습니다.

세계의 대형 화물선들이 북극해를 이용해 항로를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중국의 낡은 대형 화물선입니다.

철강 자재를 운반하는 이 배는 중국 최초로 북극해 항로를 이용해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화물선이 됐습니다.

이전까지는 유럽으로 들어오는 대형 화물선들은 남쪽 항로인 인도양을 돌아 수에즈 운하를 거쳐 로테르담 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런 항로로는 총 48일이 걸립니다.

이제 북쪽 항로로 베링 해협을 통과해 북극해를 따라 러시아를 거치면 35일 만에 로테로담에 이르게 됩니다.

여정이 일주일이나 단축되는 것인데 이는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가능해진 지름길 항로입니다.

북극 항로를 이용한 선박수는 2010년 4척, 2011년 34척 지난해는 46척으로 늘어 앞으로 북극 항로는 세계 무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바닷길 열려
    • 입력 2013-09-06 09:48:42
    • 수정2013-09-06 10:16:11
    930뉴스
<앵커 멘트>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이 녹아 북극해의 바다길이 열렸습니다.

세계의 대형 화물선들이 북극해를 이용해 항로를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리포트>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중국의 낡은 대형 화물선입니다.

철강 자재를 운반하는 이 배는 중국 최초로 북극해 항로를 이용해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화물선이 됐습니다.

이전까지는 유럽으로 들어오는 대형 화물선들은 남쪽 항로인 인도양을 돌아 수에즈 운하를 거쳐 로테르담 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런 항로로는 총 48일이 걸립니다.

이제 북쪽 항로로 베링 해협을 통과해 북극해를 따라 러시아를 거치면 35일 만에 로테로담에 이르게 됩니다.

여정이 일주일이나 단축되는 것인데 이는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가능해진 지름길 항로입니다.

북극 항로를 이용한 선박수는 2010년 4척, 2011년 34척 지난해는 46척으로 늘어 앞으로 북극 항로는 세계 무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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