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이발소 가스 폭발…20여 명 부상
입력 2013.09.12 (08:05)
수정 2013.09.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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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 경기도 평택의 한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가 골목이 깨진 유리 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발소가 있는 2층짜리 건물은 문이 모두 뜯겨 나갔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이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이발소 주인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지나가던 시민 등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노00(목격자) : "저녁밥을 하고 있었는데 쾅 터지는 소리가 나서 차가 터진 줄 알았어요. 나와보니깐 사람들이 거기서 옷깃이 찢겨지고 다치고 그러고 나오니까..."
이 폭발로 인근 건물 11곳과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도 창문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스폭발의 충격으로 근처 상가의 유리창까지 모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인터뷰>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LPG가스 폭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물을 끓이려고 가스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피해자 : "저는 이발소 바로 앞 가게였는데... 무슨 폭탄 터지는 줄 알았어요. 폭발음에 놀라서 손님이랑 나랑 쓰러졌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발소에서 가스가 누출된 원인과 과실이나 가스기기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어제 저녁 경기도 평택의 한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가 골목이 깨진 유리 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발소가 있는 2층짜리 건물은 문이 모두 뜯겨 나갔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이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이발소 주인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지나가던 시민 등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노00(목격자) : "저녁밥을 하고 있었는데 쾅 터지는 소리가 나서 차가 터진 줄 알았어요. 나와보니깐 사람들이 거기서 옷깃이 찢겨지고 다치고 그러고 나오니까..."
이 폭발로 인근 건물 11곳과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도 창문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스폭발의 충격으로 근처 상가의 유리창까지 모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인터뷰>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LPG가스 폭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물을 끓이려고 가스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피해자 : "저는 이발소 바로 앞 가게였는데... 무슨 폭탄 터지는 줄 알았어요. 폭발음에 놀라서 손님이랑 나랑 쓰러졌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발소에서 가스가 누출된 원인과 과실이나 가스기기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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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평택 이발소 가스 폭발…2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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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12 08:06:15
- 수정2013-09-12 09:04:19
<앵커 멘트>
어제 저녁 경기도 평택의 한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가 골목이 깨진 유리 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발소가 있는 2층짜리 건물은 문이 모두 뜯겨 나갔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이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이발소 주인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지나가던 시민 등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노00(목격자) : "저녁밥을 하고 있었는데 쾅 터지는 소리가 나서 차가 터진 줄 알았어요. 나와보니깐 사람들이 거기서 옷깃이 찢겨지고 다치고 그러고 나오니까..."
이 폭발로 인근 건물 11곳과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도 창문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스폭발의 충격으로 근처 상가의 유리창까지 모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인터뷰>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LPG가스 폭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물을 끓이려고 가스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피해자 : "저는 이발소 바로 앞 가게였는데... 무슨 폭탄 터지는 줄 알았어요. 폭발음에 놀라서 손님이랑 나랑 쓰러졌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발소에서 가스가 누출된 원인과 과실이나 가스기기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어제 저녁 경기도 평택의 한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가 골목이 깨진 유리 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발소가 있는 2층짜리 건물은 문이 모두 뜯겨 나갔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이 이발소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이발소 주인 등 2명이 크게 다치고 지나가던 시민 등 1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노00(목격자) : "저녁밥을 하고 있었는데 쾅 터지는 소리가 나서 차가 터진 줄 알았어요. 나와보니깐 사람들이 거기서 옷깃이 찢겨지고 다치고 그러고 나오니까..."
이 폭발로 인근 건물 11곳과 주차돼 있던 차량 11대도 창문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스폭발의 충격으로 근처 상가의 유리창까지 모두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인터뷰> 윤대식(평택경찰서 형사과장) : "LPG가스 폭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물을 끓이려고 가스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피해자 : "저는 이발소 바로 앞 가게였는데... 무슨 폭탄 터지는 줄 알았어요. 폭발음에 놀라서 손님이랑 나랑 쓰러졌죠"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발소에서 가스가 누출된 원인과 과실이나 가스기기 결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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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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