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 대이동 시작…하늘에서 본 귀성길

입력 2013.09.17 (21:00) 수정 2013.09.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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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포트>

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 상공에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밀려드는 귀성 차량들로 정체 구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하늘엔 짙은 어둠이 깔려 있습니다.

어둠을 뚫고 귀성 차량들의 미등 불빛이 경부고속도로 남쪽 방향으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하는 영동고속도로는 원주 방면으로 차량 흐름이 아직까지는 수월한 편입니다.

이번 명절은 닷새 휴일이어서 여느 때보다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도 22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연인원 3천5백만 명 넘게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가위를 이틀 앞둔 지금, 비록 더디고 답답한 귀성길이지만 밝은 달빛과 함께 한가위의 넉넉함이 고향가는 길목마다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항공1호기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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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0만 대이동 시작…하늘에서 본 귀성길
    • 입력 2013-09-17 21:01:42
    • 수정2013-09-17 22:19:54
    뉴스 9
<앵커 멘트>



<리포트>

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신갈분기점 상공에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밀려드는 귀성 차량들로 정체 구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하늘엔 짙은 어둠이 깔려 있습니다.

어둠을 뚫고 귀성 차량들의 미등 불빛이 경부고속도로 남쪽 방향으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하는 영동고속도로는 원주 방면으로 차량 흐름이 아직까지는 수월한 편입니다.

이번 명절은 닷새 휴일이어서 여느 때보다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도 22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연인원 3천5백만 명 넘게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가위를 이틀 앞둔 지금, 비록 더디고 답답한 귀성길이지만 밝은 달빛과 함께 한가위의 넉넉함이 고향가는 길목마다 가득합니다.

지금까지 항공1호기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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