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뒤 남은 음식 이렇게 보관하세요!”
입력 2013.09.21 (07:20)
수정 2013.09.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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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에는 가족끼리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누곤 하죠.
하지만 상차림이 커지다보니 남는 음식을 처리하는 일이 골치 아플 때도 있습니다.
추석 뒤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법과 남은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별미를 이재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이면 대가족이 모이는 이미경 씨의 집.
이 씨같은 주부들에겐 음식을 장만하는 것만큼이나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일도 힘듭니다.
<인터뷰> 이미경(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 "그렇게 남은 음식들이 금방 상하게 돼서 버릴 때 너무 아까워요."
만들 때부터 손으로 만지는 일이 많은 송편은 상하기 쉬운 대표적 음식입니다.
송편을 빚은 뒤 바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을만큼만 꺼내 쪄내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름과 공기가 만나면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은 밀폐 용기에 담아둬야 합니다.
사과와 함께 있으면 다른 과일들이 쉽게 상해버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명절 과일을 보관할 때는 사과를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간단한 방법으로 별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식어버린 전을 다시 부쳐 볶은 채소를 올리면 이색적인 '전 스테이크'가 됩니다.
<인터뷰> 한혜영(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 : "명절 때 남은 전은 김치찌개나 청국장찌개에 넣어 드셔도 좋고요, 육수를 맛있게 끓여서 고급스러운 신선로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또 송편에 고추장을 곁들이면 '송편 떡볶이'가 돼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추석에는 가족끼리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누곤 하죠.
하지만 상차림이 커지다보니 남는 음식을 처리하는 일이 골치 아플 때도 있습니다.
추석 뒤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법과 남은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별미를 이재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이면 대가족이 모이는 이미경 씨의 집.
이 씨같은 주부들에겐 음식을 장만하는 것만큼이나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일도 힘듭니다.
<인터뷰> 이미경(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 "그렇게 남은 음식들이 금방 상하게 돼서 버릴 때 너무 아까워요."
만들 때부터 손으로 만지는 일이 많은 송편은 상하기 쉬운 대표적 음식입니다.
송편을 빚은 뒤 바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을만큼만 꺼내 쪄내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름과 공기가 만나면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은 밀폐 용기에 담아둬야 합니다.
사과와 함께 있으면 다른 과일들이 쉽게 상해버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명절 과일을 보관할 때는 사과를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간단한 방법으로 별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식어버린 전을 다시 부쳐 볶은 채소를 올리면 이색적인 '전 스테이크'가 됩니다.
<인터뷰> 한혜영(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 : "명절 때 남은 전은 김치찌개나 청국장찌개에 넣어 드셔도 좋고요, 육수를 맛있게 끓여서 고급스러운 신선로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또 송편에 고추장을 곁들이면 '송편 떡볶이'가 돼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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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뒤 남은 음식 이렇게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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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1 07:22:52
- 수정2013-09-21 07:58:31
![](/data/news/2013/09/21/2726702_160.jpg)
<앵커 멘트>
추석에는 가족끼리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누곤 하죠.
하지만 상차림이 커지다보니 남는 음식을 처리하는 일이 골치 아플 때도 있습니다.
추석 뒤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법과 남은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별미를 이재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이면 대가족이 모이는 이미경 씨의 집.
이 씨같은 주부들에겐 음식을 장만하는 것만큼이나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일도 힘듭니다.
<인터뷰> 이미경(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 "그렇게 남은 음식들이 금방 상하게 돼서 버릴 때 너무 아까워요."
만들 때부터 손으로 만지는 일이 많은 송편은 상하기 쉬운 대표적 음식입니다.
송편을 빚은 뒤 바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을만큼만 꺼내 쪄내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름과 공기가 만나면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은 밀폐 용기에 담아둬야 합니다.
사과와 함께 있으면 다른 과일들이 쉽게 상해버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명절 과일을 보관할 때는 사과를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간단한 방법으로 별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식어버린 전을 다시 부쳐 볶은 채소를 올리면 이색적인 '전 스테이크'가 됩니다.
<인터뷰> 한혜영(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 : "명절 때 남은 전은 김치찌개나 청국장찌개에 넣어 드셔도 좋고요, 육수를 맛있게 끓여서 고급스러운 신선로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또 송편에 고추장을 곁들이면 '송편 떡볶이'가 돼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추석에는 가족끼리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누곤 하죠.
하지만 상차림이 커지다보니 남는 음식을 처리하는 일이 골치 아플 때도 있습니다.
추석 뒤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법과 남은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별미를 이재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석이면 대가족이 모이는 이미경 씨의 집.
이 씨같은 주부들에겐 음식을 장만하는 것만큼이나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일도 힘듭니다.
<인터뷰> 이미경(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 "그렇게 남은 음식들이 금방 상하게 돼서 버릴 때 너무 아까워요."
만들 때부터 손으로 만지는 일이 많은 송편은 상하기 쉬운 대표적 음식입니다.
송편을 빚은 뒤 바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을만큼만 꺼내 쪄내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름과 공기가 만나면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은 밀폐 용기에 담아둬야 합니다.
사과와 함께 있으면 다른 과일들이 쉽게 상해버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명절 과일을 보관할 때는 사과를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간단한 방법으로 별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식어버린 전을 다시 부쳐 볶은 채소를 올리면 이색적인 '전 스테이크'가 됩니다.
<인터뷰> 한혜영(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 : "명절 때 남은 전은 김치찌개나 청국장찌개에 넣어 드셔도 좋고요, 육수를 맛있게 끓여서 고급스러운 신선로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또 송편에 고추장을 곁들이면 '송편 떡볶이'가 돼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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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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