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가을 정취 만끽하는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3.09.21 (21:12) 수정 2013.09.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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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엔 긴 연휴를 이용해 가을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신 모양입니다.

손서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선선한 가을바람을 벗삼아 한걸음 한걸음 오른 산봉우리.

어느덧 정상에 올라 꿀맛 같은 휴식을 즐깁니다.

살짝 고개를 내민 가을 단풍 아래 모녀가 사진을 찍으며 한가로운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기찻길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하나, 둘 발 맞춰 바퀴를 굴리는 가족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며 연휴를 즐기는 가족들.

어느덧 근사한 텐트가 완성되고, 식사 준비를 위해 불을 지핍니다.

아이들은 근처 강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흙놀이에 빠졌습니다.

강물 위로 카약이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고, 패러글라이딩은 창공을 자유롭게 날며 강변의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놀이공원에도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퍼레이드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빠져듭니다.

오늘 유원지 주변 국도는 가을 나들이객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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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연휴 가을 정취 만끽하는 나들이객 ‘북적’
    • 입력 2013-09-21 21:13:19
    • 수정2013-09-21 2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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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엔 긴 연휴를 이용해 가을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신 모양입니다.

손서영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선선한 가을바람을 벗삼아 한걸음 한걸음 오른 산봉우리.

어느덧 정상에 올라 꿀맛 같은 휴식을 즐깁니다.

살짝 고개를 내민 가을 단풍 아래 모녀가 사진을 찍으며 한가로운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기찻길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하나, 둘 발 맞춰 바퀴를 굴리는 가족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며 연휴를 즐기는 가족들.

어느덧 근사한 텐트가 완성되고, 식사 준비를 위해 불을 지핍니다.

아이들은 근처 강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흙놀이에 빠졌습니다.

강물 위로 카약이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고, 패러글라이딩은 창공을 자유롭게 날며 강변의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놀이공원에도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퍼레이드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빠져듭니다.

오늘 유원지 주변 국도는 가을 나들이객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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