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협력 통해 ‘21세기 맞춤형 의료시대’ 준비
입력 2013.09.25 (06:19)
수정 2013.09.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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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영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들이 21세기 질병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전체 분석이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뇌 과학 등이 핵심 연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뇌졸중 환자의 손상된 뇌에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해서 운동능력을 되살린 새로운 치료법.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암세포만 정확하게 도려내는 첨단 수술용 칼.
국민 한 사람꼴로 연간 3천5백 원의 의료 투자를 하는 영국에서 개발된 성과들입니다.
영국 의료연구기관들은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된 한국 환자들의 체계적인 자료와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 기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녹취> 폴 매튜(임페리얼대학 뇌연구소장)
올해 처음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한국의 10개 대형 병원들은 1조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활동에 주력하게 됩니다.
<녹취> 송시영(세브란스병원 연구처장) : " 영국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이루었고 이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가꾸었고..."
암과 뇌신경질환, 유전체 분석과 줄기세포 재생, 뇌 과학 등이 중점 연구분야입니다.
의료 연구분야의 선진국인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한국의 대형 병원들은 21세기 맞춤형 의료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한국과 영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들이 21세기 질병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전체 분석이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뇌 과학 등이 핵심 연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뇌졸중 환자의 손상된 뇌에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해서 운동능력을 되살린 새로운 치료법.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암세포만 정확하게 도려내는 첨단 수술용 칼.
국민 한 사람꼴로 연간 3천5백 원의 의료 투자를 하는 영국에서 개발된 성과들입니다.
영국 의료연구기관들은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된 한국 환자들의 체계적인 자료와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 기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녹취> 폴 매튜(임페리얼대학 뇌연구소장)
올해 처음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한국의 10개 대형 병원들은 1조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활동에 주력하게 됩니다.
<녹취> 송시영(세브란스병원 연구처장) : " 영국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이루었고 이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가꾸었고..."
암과 뇌신경질환, 유전체 분석과 줄기세포 재생, 뇌 과학 등이 중점 연구분야입니다.
의료 연구분야의 선진국인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한국의 대형 병원들은 21세기 맞춤형 의료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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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 협력 통해 ‘21세기 맞춤형 의료시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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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5 06:21:38
- 수정2013-09-25 06:29:32
<앵커 멘트>
한국과 영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들이 21세기 질병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전체 분석이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뇌 과학 등이 핵심 연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뇌졸중 환자의 손상된 뇌에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해서 운동능력을 되살린 새로운 치료법.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암세포만 정확하게 도려내는 첨단 수술용 칼.
국민 한 사람꼴로 연간 3천5백 원의 의료 투자를 하는 영국에서 개발된 성과들입니다.
영국 의료연구기관들은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된 한국 환자들의 체계적인 자료와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 기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녹취> 폴 매튜(임페리얼대학 뇌연구소장)
올해 처음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한국의 10개 대형 병원들은 1조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활동에 주력하게 됩니다.
<녹취> 송시영(세브란스병원 연구처장) : " 영국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이루었고 이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가꾸었고..."
암과 뇌신경질환, 유전체 분석과 줄기세포 재생, 뇌 과학 등이 중점 연구분야입니다.
의료 연구분야의 선진국인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한국의 대형 병원들은 21세기 맞춤형 의료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한국과 영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들이 21세기 질병 치료를 위한 공동 연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전체 분석이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뇌 과학 등이 핵심 연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뇌졸중 환자의 손상된 뇌에 줄기세포를 직접 주입해서 운동능력을 되살린 새로운 치료법.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암세포만 정확하게 도려내는 첨단 수술용 칼.
국민 한 사람꼴로 연간 3천5백 원의 의료 투자를 하는 영국에서 개발된 성과들입니다.
영국 의료연구기관들은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된 한국 환자들의 체계적인 자료와 의료진의 뛰어난 진료 기술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녹취> 폴 매튜(임페리얼대학 뇌연구소장)
올해 처음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한국의 10개 대형 병원들은 1조 2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활동에 주력하게 됩니다.
<녹취> 송시영(세브란스병원 연구처장) : " 영국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이루었고 이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가꾸었고..."
암과 뇌신경질환, 유전체 분석과 줄기세포 재생, 뇌 과학 등이 중점 연구분야입니다.
의료 연구분야의 선진국인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한국의 대형 병원들은 21세기 맞춤형 의료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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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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