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하 유흥주점 화재…3명 숨져
입력 2013.09.26 (06:59)
수정 2013.09.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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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손님과 종업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점 내부가 새까맣게 그을렸고, 열기를 이겨내지 못한 문 등 곳곳이 녹아내렸습니다,
방 안에서는 연기에 그을린 술병이 보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6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주점에서 시작된 불로 간판은 모두 녹아내렸고, 내부 벽면도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내부에서 술을 마시던 41살 문 모씨를 비롯한 남자 손님 2명과 여자 종업원 26살 권 모씨 등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세 사람은 각각 주방과 방 등 모두 다른 장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상가 입주민: "뒤쪽에 보니까 시신들 나가고… (뒤쪽이요?) 후문 쪽으로 보니까 세 사람인가 죽은 것 같던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발화지점에 대한 확인 작업에 나서는 등 화인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항년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 수사를 통해서 방화 가능성이나 실화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 한편,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감식을 의뢰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손님과 종업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점 내부가 새까맣게 그을렸고, 열기를 이겨내지 못한 문 등 곳곳이 녹아내렸습니다,
방 안에서는 연기에 그을린 술병이 보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6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주점에서 시작된 불로 간판은 모두 녹아내렸고, 내부 벽면도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내부에서 술을 마시던 41살 문 모씨를 비롯한 남자 손님 2명과 여자 종업원 26살 권 모씨 등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세 사람은 각각 주방과 방 등 모두 다른 장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상가 입주민: "뒤쪽에 보니까 시신들 나가고… (뒤쪽이요?) 후문 쪽으로 보니까 세 사람인가 죽은 것 같던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발화지점에 대한 확인 작업에 나서는 등 화인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항년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 수사를 통해서 방화 가능성이나 실화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 한편,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감식을 의뢰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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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지하 유흥주점 화재…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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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26 07:01:21
- 수정2013-09-26 07:53:16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손님과 종업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점 내부가 새까맣게 그을렸고, 열기를 이겨내지 못한 문 등 곳곳이 녹아내렸습니다,
방 안에서는 연기에 그을린 술병이 보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6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주점에서 시작된 불로 간판은 모두 녹아내렸고, 내부 벽면도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내부에서 술을 마시던 41살 문 모씨를 비롯한 남자 손님 2명과 여자 종업원 26살 권 모씨 등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세 사람은 각각 주방과 방 등 모두 다른 장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상가 입주민: "뒤쪽에 보니까 시신들 나가고… (뒤쪽이요?) 후문 쪽으로 보니까 세 사람인가 죽은 것 같던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발화지점에 대한 확인 작업에 나서는 등 화인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항년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 수사를 통해서 방화 가능성이나 실화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 한편,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감식을 의뢰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손님과 종업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준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점 내부가 새까맣게 그을렸고, 열기를 이겨내지 못한 문 등 곳곳이 녹아내렸습니다,
방 안에서는 연기에 그을린 술병이 보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6층짜리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주점에서 시작된 불로 간판은 모두 녹아내렸고, 내부 벽면도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지만, 내부에서 술을 마시던 41살 문 모씨를 비롯한 남자 손님 2명과 여자 종업원 26살 권 모씨 등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세 사람은 각각 주방과 방 등 모두 다른 장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상가 입주민: "뒤쪽에 보니까 시신들 나가고… (뒤쪽이요?) 후문 쪽으로 보니까 세 사람인가 죽은 것 같던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발화지점에 대한 확인 작업에 나서는 등 화인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항년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 수사를 통해서 방화 가능성이나 실화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 한편,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감식을 의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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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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