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진영, 자리 유기 안 돼…야당 주장은 발목잡기”
입력 2013.09.30 (10:23)
수정 2013.09.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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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퇴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 정책을 수행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회에서 급박한 현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상황이라면 장관은 국민 앞에 정부 입장을 충실히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중도에 자리를 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모범이 될 수 없다며, 진영 장관은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하고 그 자리를 유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가 재정 상황 때문에 기초 연금 공약을 100% 지키지 못한 것은 유감이지만, 민주당 안 대로라면 재정에 엄청난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민주당도 모든 노인들에게 연금 지급이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공약대로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발목 잡기' 이자 지나친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 정책을 수행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회에서 급박한 현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상황이라면 장관은 국민 앞에 정부 입장을 충실히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중도에 자리를 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모범이 될 수 없다며, 진영 장관은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하고 그 자리를 유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가 재정 상황 때문에 기초 연금 공약을 100% 지키지 못한 것은 유감이지만, 민주당 안 대로라면 재정에 엄청난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민주당도 모든 노인들에게 연금 지급이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공약대로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발목 잡기' 이자 지나친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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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진영, 자리 유기 안 돼…야당 주장은 발목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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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30 10:23:41
- 수정2013-09-30 22:15:27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퇴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 정책을 수행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회에서 급박한 현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상황이라면 장관은 국민 앞에 정부 입장을 충실히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중도에 자리를 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모범이 될 수 없다며, 진영 장관은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하고 그 자리를 유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가 재정 상황 때문에 기초 연금 공약을 100% 지키지 못한 것은 유감이지만, 민주당 안 대로라면 재정에 엄청난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민주당도 모든 노인들에게 연금 지급이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공약대로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발목 잡기' 이자 지나친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 정책을 수행할 의무를 갖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회에서 급박한 현안에 대해 논의해야 할 상황이라면 장관은 국민 앞에 정부 입장을 충실히 대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중도에 자리를 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모범이 될 수 없다며, 진영 장관은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하고 그 자리를 유기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가 재정 상황 때문에 기초 연금 공약을 100% 지키지 못한 것은 유감이지만, 민주당 안 대로라면 재정에 엄청난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민주당도 모든 노인들에게 연금 지급이 어려운 것을 알면서도 공약대로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발목 잡기' 이자 지나친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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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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