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野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과해야”

입력 2013.10.02 (11:59) 수정 2013.10.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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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에서 민주당이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들을 혼돈에 빠뜨렸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오늘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를 통해 역사 기록물 사초 실종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도 봉화마을에서 회수된 이지원에서 삭제 흔적이 발견됐다며, 이는 전대 미문의 사초 증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특히 대화록 열람을 주장하며 호언 장담한 문재인 의원이 문제의 경위를 설명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일호 대변인도 대화록 생산과 보관, 이관에 참여했던 당시 정부 관계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위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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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野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과해야”
    • 입력 2013-10-02 11:59:38
    • 수정2013-10-04 09:36:42
    정치
새누리당은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사건에서 민주당이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들을 혼돈에 빠뜨렸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오늘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를 통해 역사 기록물 사초 실종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도 봉화마을에서 회수된 이지원에서 삭제 흔적이 발견됐다며, 이는 전대 미문의 사초 증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특히 대화록 열람을 주장하며 호언 장담한 문재인 의원이 문제의 경위를 설명하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일호 대변인도 대화록 생산과 보관, 이관에 참여했던 당시 정부 관계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위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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