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드라마 같은 2위! ‘16년만 PO 직행’

입력 2013.10.05 (21:29) 수정 2013.10.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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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두산을 물리치고,정규시즌을 2위로 마감했습니다.

넥센은 최하위 한화에게 패하면서,마지막날 3위로 밀려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2회초 홍성흔과 이원석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경기 초반 어려운 승부를 하던 엘지는 4회초 손주인의 수비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손주인은 2사 2루에서 정수빈의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엘지는 6회말 집중타를 몰아치며,대거 4점을 뽑아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엘지가 두산에 승리한 가운데,넥센은 최하위 한화에게 져,2위에서 밀려났습니다.

넥센은 한화 선발 바티스타에게 삼진 12개를 당하며 1안타로 부진했습니다.

2대 1로 뒤진 9회초 강정호가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폴대를 빗나갔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통해 엘지가 2위,넥센이 3위,두산이 4위로 결정됐습니다.

넥센과 두산은 오는 8일부터 5판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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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드라마 같은 2위! ‘16년만 PO 직행’
    • 입력 2013-10-05 21:31:49
    • 수정2013-10-07 09: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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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LG가 두산을 물리치고,정규시즌을 2위로 마감했습니다.

넥센은 최하위 한화에게 패하면서,마지막날 3위로 밀려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2회초 홍성흔과 이원석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경기 초반 어려운 승부를 하던 엘지는 4회초 손주인의 수비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손주인은 2사 2루에서 정수빈의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엘지는 6회말 집중타를 몰아치며,대거 4점을 뽑아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엘지가 두산에 승리한 가운데,넥센은 최하위 한화에게 져,2위에서 밀려났습니다.

넥센은 한화 선발 바티스타에게 삼진 12개를 당하며 1안타로 부진했습니다.

2대 1로 뒤진 9회초 강정호가 홈런성 타구를 날렸지만 폴대를 빗나갔습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통해 엘지가 2위,넥센이 3위,두산이 4위로 결정됐습니다.

넥센과 두산은 오는 8일부터 5판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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