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국내 첫 훈련 ‘역시 명불허전’
입력 2013.10.09 (21:50)
수정 2013.10.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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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파주에서 공개훈련을 시작했는데요.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네이마르는 훈련에서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피곤한 듯한 네이마르였지만, 훈련이 시작되자 금세 달라졌습니다.
삼바 군단의 골잡이다운 모습을 보이며 취재진의 관심을 독차지했습니다.
미니게임에서는 뛰어난 발재간으로 수비수들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네이마르를 비롯한 호화군단은 한 차원 높은 볼 터치와 패스로 우리와의 평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런던올림픽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도운 차세대 스타 오스카는 이번 평가전을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오스카(브라질 축구대표팀) : "올림픽 때 한국과 붙었었는데 매우 어려운 경기였죠. 이번에도 쉽진 않을 것 같아요."
파주에서 같이 훈련하는 우리 선수들은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주호는 네이마르를 아는지 묻는 브라질 취재진에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응수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호(축구대표팀) : "(네이마르 아세요?) 잘 모르는데요."
지역예선에서의 활약으로 브라질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근호는 필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대표팀) : "경기가 끝난 뒤에는 한국이란 팀이 강팀이란 걸 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표팀은 K-리거가 모두 합류하는 오늘부터 브라질전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술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파주에서 공개훈련을 시작했는데요.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네이마르는 훈련에서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피곤한 듯한 네이마르였지만, 훈련이 시작되자 금세 달라졌습니다.
삼바 군단의 골잡이다운 모습을 보이며 취재진의 관심을 독차지했습니다.
미니게임에서는 뛰어난 발재간으로 수비수들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네이마르를 비롯한 호화군단은 한 차원 높은 볼 터치와 패스로 우리와의 평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런던올림픽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도운 차세대 스타 오스카는 이번 평가전을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오스카(브라질 축구대표팀) : "올림픽 때 한국과 붙었었는데 매우 어려운 경기였죠. 이번에도 쉽진 않을 것 같아요."
파주에서 같이 훈련하는 우리 선수들은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주호는 네이마르를 아는지 묻는 브라질 취재진에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응수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호(축구대표팀) : "(네이마르 아세요?) 잘 모르는데요."
지역예선에서의 활약으로 브라질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근호는 필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대표팀) : "경기가 끝난 뒤에는 한국이란 팀이 강팀이란 걸 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표팀은 K-리거가 모두 합류하는 오늘부터 브라질전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술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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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국내 첫 훈련 ‘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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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09 21:51:27
- 수정2013-10-09 22:25:42
<앵커 멘트>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파주에서 공개훈련을 시작했는데요.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네이마르는 훈련에서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피곤한 듯한 네이마르였지만, 훈련이 시작되자 금세 달라졌습니다.
삼바 군단의 골잡이다운 모습을 보이며 취재진의 관심을 독차지했습니다.
미니게임에서는 뛰어난 발재간으로 수비수들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네이마르를 비롯한 호화군단은 한 차원 높은 볼 터치와 패스로 우리와의 평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런던올림픽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도운 차세대 스타 오스카는 이번 평가전을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오스카(브라질 축구대표팀) : "올림픽 때 한국과 붙었었는데 매우 어려운 경기였죠. 이번에도 쉽진 않을 것 같아요."
파주에서 같이 훈련하는 우리 선수들은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주호는 네이마르를 아는지 묻는 브라질 취재진에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응수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호(축구대표팀) : "(네이마르 아세요?) 잘 모르는데요."
지역예선에서의 활약으로 브라질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근호는 필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대표팀) : "경기가 끝난 뒤에는 한국이란 팀이 강팀이란 걸 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표팀은 K-리거가 모두 합류하는 오늘부터 브라질전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술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파주에서 공개훈련을 시작했는데요.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네이마르는 훈련에서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피곤한 듯한 네이마르였지만, 훈련이 시작되자 금세 달라졌습니다.
삼바 군단의 골잡이다운 모습을 보이며 취재진의 관심을 독차지했습니다.
미니게임에서는 뛰어난 발재간으로 수비수들을 가볍게 제쳤습니다.
네이마르를 비롯한 호화군단은 한 차원 높은 볼 터치와 패스로 우리와의 평가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런던올림픽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도운 차세대 스타 오스카는 이번 평가전을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오스카(브라질 축구대표팀) : "올림픽 때 한국과 붙었었는데 매우 어려운 경기였죠. 이번에도 쉽진 않을 것 같아요."
파주에서 같이 훈련하는 우리 선수들은 주눅이 들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주호는 네이마르를 아는지 묻는 브라질 취재진에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응수했습니다.
<인터뷰> 박주호(축구대표팀) : "(네이마르 아세요?) 잘 모르는데요."
지역예선에서의 활약으로 브라질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근호는 필승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근호(축구대표팀) : "경기가 끝난 뒤에는 한국이란 팀이 강팀이란 걸 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표팀은 K-리거가 모두 합류하는 오늘부터 브라질전에 대비한 본격적인 전술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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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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